내년 유월절(4월15일)에는 '핏빛 달'이라고 알려지기도 한 현상인 개기월식이 있을 것입니다. 

지구의 그림자가 달의 표면을 지날 때 달은 짙은 구릿빛 적색으로 바뀝니다. 

개기월식은 비교적 드물게 일어나는데, 성경의 절기 때는 더욱 드물게 일어납니다. 

2014년 유월절 개기월식은 네 번 연속 일어나는 테트라드(tetrad)의 시작입니다 

놀랍게도 이 네 번 연속 개기월식은 네 번의 성경의 절기에 일어나게 되며, 비슷한 시기에 일식도 함께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 주위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랜스 램버트는 2012년 10월 '중동소식'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랍비들에 따르면, 저는 이 점에 있어 그들이 정말 옳다고 생각하는데요 

해의 징조는 이방인들, 혹은 열방을 위한 것이고 

달의 징조는 이스라엘을 위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해 뭔가를 말씀하시려고, 즉 하나님께서 막 하시려고 하시거나 하실 일 

두번째는 열방과 관련된 어떤 일에 대해 주의를 끌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초림때에도 동방박사들에게 별이 나타났었습니다 

지난 500여 년 동안 세 번의 월식 테트라드가 정확히 성경의 절기 때 일어났습니다 

네 번째 테트라드가 곧 일어날 것입니다 

지난 세 번의 테트라드가 당대의 사건들과 중첩된 것을 살펴봅니다 

첫번째 월식 테트라드는 1493-1494년 유월절과 초막절에 일어났습니다 

그 전 해에 페르디난드 국왕과 이사벨라 여왕은 스페인에서 유대인을 강제추장하는 포고령에 조인했습니다. 

그 해에 그들은 크리스토버 콜럼버스를 아메리카 대륙 발견 항해에 내보냈는데, 그것이 유럽과 러시아에 있는 유대인들에게는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었던 것이, 아메리카 대륙은 그들에게 주요 안전한 피난처가 될 것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다음 4세기 동안에는 성경의 절기와 맞물린 월식 테트라드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0세기 중반부터 70년이라는 시간 동안 세 번의 월식 테트라드가 있게 되는데, 모두 정확히 유월절과 초막절에 맞아떨어집니다 

그 첫 번째는 심오한 예언의 성취의 때인 1949-1950년 유월절과 초막절에 일어났습니다 

그 시기에 이스라엘은 1948년 5월 15일 건국과 1949-9년 독립전쟁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대적을 기적적으로 이긴 후 신생국가로 피어나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 일들은 유대인들과 그들의 나라의 회복을 둘러싼 중대한 사건들이었으며, 점점 더 많은 유대인들이 전 세계에서 그들의 고토로 돌아오는 알리야의 물고가 터지게 된 계기였습니다 

그 다음 월식 테트라드 역시 1967-1968년에 같은 절기 때 일어났습니다 

그 유월절과 초막절 때마다 '핏빛 달'을 보았습니다 

1967년에 예루살렘은 또 다시 군사적 충돌을 통해 압도적인 적을 이기고 재통합되었습니다. 

더 많은 영토가 이스라엘에 더해졌습니다 

무엇보다 19세기 동안 이방인들에게 밟혀온(눅21:24) 예루살렘은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늘의 이 징조가 '이방인들의 때'가 성취된 것을 보여준 것일까요? 

2014-15년 월식 테트라드가 다가오고 있는데, 앞으로 몇 달 동안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 앞에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앞으로 다가올 이 때에 어떤 중요한 예언의 성취가 있게 될까요? 

하늘의 징조는 믿는 자들을 경각시키며, 이스라엘의 귀환은 주님의 의제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이스라엘은 주님의 구속적 목적의 중심에 있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121:4) 

징조를 보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부지런히 구하며 겸손히 지혜와 깨달음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Pete Stucken [kibi] 

어제 4월15일 테드라드가 이 사고의 징조였다.

오늘 이 사고가 첫 시발점이 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