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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함 내 작업 중 뇌사 상태 빠진 병사 1명 숨져
기사입력 2014.04.20 오후 12:33
최종수정 2014.04.20 오후 12:34
74가-가+

▲대조영함 윤모 병장 숨져.(사진: YTN 뉴스 보도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조영함 내 작업 중에 뇌사 상태 빠진 병사 1명 숨져

세월호 침몰 실종자 수색이 닷새째인 20일,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대조영함(4500t)에서 다쳐 뇌사 상태에 빠진 병사 1명이 숨졌다.

해군 관계자는 이날 "지난 16일 대조영함에서 화물승강기 작업을 하다 머리를 다쳐 뇌사 상태에 빠진 승조원 윤모(21) 병장이 19일 숨졌다"고 밝혔다.

윤 병장은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 소속으로 당시 지원 임무를 수행하다 머리를 다쳤다. 이후 그는 제주 한라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해군은 윤 병장이 임무수행 중 숨졌다고 판단하고 순직 처리할 예정이다.

영결식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사망자는 오후 12시17분 현재 총 50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탑승자 476명 가운데 174명이 구조됐고 실종자 수는 252명이다.

대조영함에서 순직한 윤 병장의 소식에 네티즌은 "대조영함, 한 사람이 여럿 살릴 수 있었던 사고가 한 사람 때문에 여러명이 사람이 죽네요" "대조영함에서 순직한 윤 병장, 전역 얼마 남지 않았을 텐데" "대조영함 순직자 윤 병장, 하늘나라에서 기도 해 주실거라 믿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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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
반박할수없는 팩트나오니까 유가족 욕하는 사람들 싹 사라졌네
2014.04.20 오후 1:17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1 0
jys7****
이건 그냥 해군내에 안전사고다.. 그리고 이번 인양작업과도 상관이 없던것 같던데 나도 기사보고 또 천안함 한주호 준위같은 사건이 벌어졌는지 알고 철렁했는데 그전에 일어난 일같구만 아무튼 언론은 제대로좀 기사를 쓰기를..고인된 해군 병사에게 삼가 명복을 빕니다..
2014.04.20 오후 1:13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5 0
rags****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조영함에 있던 병장 1명이 오늘 작업을 하던중 머리를 다쳐 제주한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조영함 병장의 부상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평화방송 2014.04.17그러다가 이젠 교묘히 유가족 책임으로 넘기는 네티즌들은 생각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대조영함이 작업 투입 되기도 전에 일어난 사고를 교묘히 포장하네.
2014.04.20 오후 1:07 | 신고
답글 1 11 4
piri****
언플 그만해라~병사는 4월15일 대조영암에서 승강기사고로 뇌사였고세월호는4월16일 발생했다기사 찿아봐라
2014.04.20 오후 1:06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6 3
thwn****
승강기 전구갈고 있는데 승강기 작동시켜서 뇌사빠진 사건에 유가족 왜 거들먹거림... 유가족이 승강기 작동시켰나?수색작업 직접 참여안해서 안불쌍하다 이런게 아니고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유가족들 잘못인것처럼 말하지마셈순전히 잘못은 앨레베이터 작동시킨 사람이나 작동시키면 안된다고 표시 안한 사람아님?
2014.04.20 오후 1:04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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