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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정책이냐고" 박미옥 , 과거 여형사 차별 너무 심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2 1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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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박미옥, 전형사와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자, 그녀가 여성 형사로 일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공유했다.KBS2TV의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최근 방영된 에피소드에는 '대한민국 여경의 전설'이라 불리는 박미옥 전형사가 참석했다. 박미옥은 그녀가 영감을 제공한 드라마 '시그널'의 미공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미옥은 그녀가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자문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뿐만 아니라 제가 참조된 드라마도 많이 있습니다. 고현정 주연의 '히트'는 정남규 사건을 기반으로 하고, '시그널'은 제가 직접 경험한 미해결사건을 극화했습니다. 최근에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김소진이 연기한 형사가 프로파일러 팀의 리더로 나선 당시 저의 경험을 기반으로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시그널'을 정말 즐겁게 보았습니다. 드라마를 쓴 김은희 작가님과 만나신 것이 맞나요?"라고 물었다. 박미옥은 "김 작가가 저를 찾아와 '당신 가슴에 남은 미해결 사건은 무엇인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제 가슴에 아직도 남아있는 미해결 사건 중 하나는 신정동 연쇄 사건입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박미옥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형사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 많다고 지적했다. "형사들에 대한 편견이 너무 많습니다. 조폭을 조사한다고 해서 실제로 싸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조폭들은 경찰을 만나면 조직이 붕괴된다는 걸 이미 알고 있습니다. 대개는 개인적으로 만나 '형님 알기 전에 와주세요'라고 말합니다."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진짜 정보원을 키우고 그러냐"라고 물었다. 박미옥은 "저는 여자 형사라서 약간 한계가 있었던 것 같다. 도박꾼, 조폭 아니면 수표 장사하는 분들을 만나고 그랬는데 그들 눈에는 제가 아직 아기인 거다. 그래서 원래 술을 못했는데 어린 여자로 보이기 싫어서 소주를 배웠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정보원이) '언젠가는 선배 형사한테 말 못하는걸 나한테 말하게 하리라' 생각했다. 정보를 빼내는 것보다는 가져오는 방법을 썼다"라고 덧붙였다.

여자 형사로서 받은 차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사진=옥탑방문제아들


그녀는 특히 탈주범 신창원 사건을 수사했을 때 여성 형사로서 받은 차별을 직접적으로 겪었다고 말했다.그녀는 6년의 경력을 쌓고 특별 수사본부 지원 인력으로 활동하던 중 한 남성 형사에게 여성혐오적인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경력 6년 차에 특별수사본부 지원 인력으로 갔는데 한 남성 형사가 '냄비가 왜 왔냐'고 하더라. 굉장히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표현인데 순간적으로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똑같이 주방 도구를 찾았다. '주전자는 가만히 계시라'라고 받아쳤다"라고 떠올렸다.

그녀는 2011년 여성 강력계장으로 임명되었을 때, 언론에서 받은 무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당시 한 기자에게 자신이 수사 경력이 짧지 않고, 수사 능력이 떨어지지 않으며, 서울에서 강력 계장을 해본 적이 없다면, 그는 여성 비하 발언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따라, 다음날의 뉴스 기사 제목은 그녀의 성과와 실적에만 초점을 맞추었다고 전했다.



▶ "립스틱 정책이냐고" 박미옥 , 과거 여형사 차별 너무 심했다▶ "자녀가 피겨 원하면? 절대 반대" 김연아 , 너무 힘든길이다▶ "다른 여자 오면 만나볼 것" 나는 솔로 15기 광수 , 옥순과 삼각관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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