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와 11년째 장기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김우빈이 새해 신년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2일 방송 예정인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최초의 인물 탐방 레이스 형식으로 '핸썸즈' 차태현, 김동혁, 우상혁 팀과 '가이즈'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팀이 나눠져 다양한 연령대의 을사년 뱀띠 스타들을 직접 방문하는 레이스를 벌인다.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맞아 다양한 뱀띠 유명인 소녀시대 유리, 전효성, 라이머, AB6IX 이대휘, 구본길, 곽윤기, 진선규 등 분야를 넘나드는 스타들이 등장한다. 이 중에서도 이이경은 배우 김우빈에게 전화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태현과 이이경은 '89년생(남)'이라는 빙고판 제시어를 보고, 김우빈을 먼저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tvN
앞서 김우빈과 '어쩌다 사장2'에 사장과 알바로 함께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뽐냈던 차태현은 곧바로 김우빈에게 직접 섭외 전화를 걸어 각별한 친분을 자랑한다. 이때 신승호는 '핸썸즈' 팀의 섭외 현황을 몰래 살펴보기 위해 차량에 기습했다가 작전판에서 김우빈 이름을 목격한다.
이에 신승호는 이이경에게 "우리가 중간에 낚아채기 하는 건 어떠냐"라고 꾀를 냈고, 두 사람은 김우빈에게 곧장 전화를 걸었다. 이이경은 김우빈에게 "너 혹시 태현이 형에게 지령받은 거 있냐"라고 의심하며 작전을 세웠다.
동갑내기 친구의 우정을 앞세워 사장님과 알바생으로 다져진 차태현과의 관계를 밀어내기 위한 치열한 섭외전쟁 속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우빈을 향해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신민아, 김우빈과의 결혼에 대한 생각 밝혀
사진=tvN
한편 이날 을사년 뱀의 해를 맞아 신년 계획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김우빈은 "사실 저는 신년 계획이 없다. 완전 P성향"이라고 쿨하게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차태현과 이이경의 섭외전쟁에 휘말린 솔직한 심경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우빈은 본인의 MBTI가 11년간 공개 열애 중인 신민아와 동일한 INTP라고 밝힌 적이 있다. 심지어 김우빈은 기존 ESFJ에서 180도 바뀐 것이라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해 tvN X TVINI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또 한 번 펼친 바 있다.
당시 신민아는 연인 김우빈과의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한 적은 없다"라고 답했다. 그는 "결혼식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떤 장소이거나 비가 와도 아름다운 감정은 똑같을 것 같다"라며 "여러 드라마에서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며 다양한 결혼의 형태도 연기했다. 이에 결혼식 자체에 대한 로망은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각자의 일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대로 두고 싶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