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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열지 마세요" 전국에 배송된 노란소포 정체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3 0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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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적 없는 수상한 우편물이 해외에서 배송됐다는 신고가 21일 하루에만 전국 각지에서 1천건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만 등에서 배송된 수상한 소포에 대한 112 신고가 21일 하루 전국에서 총 987건 접수됐다. 이후에도 유사한 소포가 배달됐다는 신고가 전국에서 계속되고 있어 신고 접수 건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은 이 우편물들이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실적과 평점을 높이기 위해 아무에게나 물건을 발송하는 '브러싱 스캠' 범죄로 보고 있다. 대부분의 정체불명 소포가 중국에서 대량으로 선박을 통해 발송됐고, 대만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포에는 립밤 등 저렴한 물건이 무작위로 들어 있거나 아예 비어있었던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소포에서 아직 독극물 등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는 않아 테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관계 당국의 성분분석 결과에 따라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노란색이나 검은색 우편 봉투에 'CHUNGHWA POST', 발신지로 'P.O.Box 100561-003777, Taipei Taiwan'이 적힌 소포를 발견하면 열어보지 말고 즉시 가까운 경찰관서나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대만정부 "기체 독극물 소포 발원지는 중국" 이라 발표


이미지 = 경찰청 제공


한편 전국에서 기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도 발견도고 있다. 해당 우편물 발신지로 알려진 대만 당국은 해당 소포가 중국에서 대만을 거쳐 한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주한대만대표는 21일 "이번 사안을 즉각 우리 재정부관무서(財政部關務署·대만의 세관 업무 기구)에 통보해 조사를 진행토록 했다"며 "조사 결과 해당 소포는 중국에서 최초 발송돼 대만을 중간 경유한 후 한국으로 최종 도달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어 "본 대표부는 이상의 조사 결과와 관련 자료를 즉각 한국 경찰 및 유관 기관에 공유했고, 현재 양국 관련 부처는 긴밀히 연락을 취하며 공조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배달된 국제우편물을 연 시설 원장 등 3명은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이튿날 서울 명동 서울중앙우체국에도 독극물 의심 소포가 접수돼 건물이 전면 통제되는 등 1,7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외 제주와 대전 등에서도 유사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된 의심 사례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이중으로 포장된 국제 우편물에 대한 취급 주의를 당부했다. 또 국내에 이미 반입된 비슷한 국제 우편물은 안정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배달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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