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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불륜+빚 9억 떠안아" 임병기, 2번 이혼에 아직 빚갚아... 과거사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0 04:20:03
조회 161 추천 1 댓글 0


배우 임병기가 두 번 이혼 후 전처의 빚 9억원을 떠안게 된 사연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9일 MBN '특종세상'에서는 연기경력 54년차를 맞이한 배우 임병기가 출연해 가정사를 밝혔다. 이날 후배 배우들은 임병기에 대해 "사극의 전설이다.", "평소 자기관리도 열심히 한다. 상식이 풍부해 제가 참 좋아하는 선배"라 극찬했다. 

임병기는 '한명회', '용의 눈물', '태조왕건' 등의 사극에서 맹활약한 배우로 데뷔 후 드라마 200여편에 출연해 우리에게도 얼굴이 익숙한 배우다. 임병기는 이날 방송을 통해 두 번 이혼 후 30년 째 혼자 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전처들과 이혼한 이유에 대해서는 "와이프 쪽에서 잘못한 게 사실. 사람이 감각이나 눈치 같은게 있다. 차 안이었고, 불륜 관계였다. 당시 괴로운 심정은 말도 못했다. 어떤 배신감, 치욕감, 나는 그런게 다 남의 일인 줄로만 알았다. 나에게 닥치니까 기분이 썩 안좋더라"고 털어놨다. 

전처의 불륜에도 불구하고 임병기 아버지는 '그래도 네 아이를 낳은 부인인데, 어디가서 못산다고 하면 안되니까 돈을 조금 줘라' 고 하셨다고. 임병기는 이에 전처에게 총 7,000만원을 주고 결혼생활을 마무리지었다.

임병기 딸 "마음을 열고 다시 사람을 만나보시라"


사진=MBN


이후 임병기는 홀로 아이 둘을 키우며 살아가다 지인의 소개를 통해 14살 연하의 두번째 아내를 만나 재혼했다. 그러나 두번째 결혼생활도 녹록치 않았다. 임병기에 따르면 "(전처가) 나보고 사업체를 차려달래서 차려줬는데 그때 사업이 안되고 저질러 놓은 일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 다음에는 스크린 골프 이런걸 하며 저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많이 입혔다. 당시 빚이 8~9억이었다. 부산 해운대에 아파트가 하나 있었는데, 이혼 직전에 다 팔아버렸다. 지금도 그 빚을 갚고 있는 게 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렇게 두번의 이혼을 겪고난 뒤, 다시 상처 입는 것이 두려워 졌다는 그는 이성과의 만남을 피하기에 이르렀다며 "내가 아무나 만나서 골머리를 썩는 일이 생기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런 노파심이 있다. 그래서 어쩌면, 내가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는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임병기의 딸 임나윤(연예기획자)은 홀로 오랜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버지를 걱정해 "마음을 열고 다시 사람을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 그게 어떤 결과를 바라는 일은 아니니까"라며 임병기에게 황혼 로맨스를 권했다.

딸의 성화에 임병기는 "결혼 생활이 있는 것보다도 일단 1년이고 2년이고 사귀어보고 마음에 들면 결혼도 할 수 있다" 며 딸의 응원에 화답했다. 아버지가 어떤 사람을 만났으면 하냐는 질문에 임병기 딸은 "아빠 마음이 편하고 같이 있으면 즐겁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생각하는 방향과 보는 방향이 같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며 작은 바람을 전했다. 



▶ "전처 불륜+빚 9억 떠안아" 임병기, 2번 이혼에 아직 빚갚아... 과거사 재조명▶ "2년 지나면 소주 70병 까지 갈 듯" 성시경, 주량 소문에 입 열었다▶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분 상해" 15기 광수♥옥순, 파경설 직접 밝힌다▶ "한명이라도 제발.." 황보라, 난임 병원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어▶ "물어보살 더이상 못 하겠다 생각" 이수근, 나중에 안 좋은 소식 접하면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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