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승기한테 돈 좀 받아야지" 이다인 父, '2억 사기' 사위에게 손내미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2 21:15:03
조회 5313 추천 12 댓글 43


사진=나남뉴스


배우 견미리 전남편이자 이승기 장인어른, 이다인의 친부 임영규가 2억원대 사기 의혹에 또 휘말렸다.

오는 23일 MBC '실화탐사대' 266회에서는 배우 임영규에 대한 실체를 고발하고 싶다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된다. 

해당 예고편에서 중년 여성 A씨는 "25년간 홀로 자식 셋을 키워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영상 속 등장한 A씨의 아들은 "엄마가 임영규를 만나면서 집도 나가고 1년 동안 2억원을 송금했다"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다.

A씨의 아들은 엄마가 265회에 걸쳐 약 2억원가량을 임영규에게 송금한 내역을 보여주며 "돈을 준 것이 아니라 빌려준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사진=MBC


당사자 A씨 역시 "임영규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몇 번이나 호소했다. 하지만 임영규는 친딸 이다인의 남편 이승기를 언급하면서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다'는 문자를 보내왔다"라고 말했다.

임영규는 "사위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다. 나는 그게 편하다"라며 자신이 변제 의무를 이행할 의지는 없는 것처럼 답했다.

또한 통화 녹취록에서도 임영규는 "탤런트 XXX가 이승기한테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그 새X한테도 돈을 좀 받아야지"라고 말한 내용까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이에 실화탐사태 제작진은 임영규의 행적을 따라서 강원도 모처까지 따라갔고 직접 임영규를 만나 입장을 물었다. 그러자 임영규는 "그걸 왜 나한테 따지나. 당신이 형사냐. 대답 안 하겠다"라며 양팔을 교차시켜 X자 모양을 보이는 등 당당한 태도를 고수했다.

임영규의 자세한 속사정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후 9시 MBC '실화탐사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165억 탕진 후 찜질방에서 쫓겨나, 알코올성 치매까지 


사진=MBN


한편 임영규는 1987년 배우 견미리와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이유비와 이다인을 두었다. 하지만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면서 이후 이유비와 이다인은 견미리 홀로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 임영규는 부친에게 물려받은 유산 165억원으로 크게 사업을 벌였지만, 악운이 겹치면서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더불어 방탕한 생활을 유지하며 2년 6개월 만에 결국 전 재산을 탕진했다.

지난해 임영규는 "찜질방을 전전하다가 비용이 밀려서 쫓겨났다"라며 "현재는 교회에서 청소를 하며 살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전도사를 만났다. 교회에서 생활하다가 지금은 건물주의 도움을 받아 반값에 원룸에서 생활하는 중"이라며 "옛날에 딸 이유비와 함께 공원, 동물원에 갔던 게 생각난다. 하지만 연락할 생각은 없다. 내가 다시 일어나서 떳떳하다고 생각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일 소주 두, 세 병씩 마시다 보니 알코올성 치매가 왔다. 술 먹으면 정신이 하나도 없다"라며 현재 알코올성 치매를 앓고 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 "이승기한테 돈 좀 받아야지" 이다인 父, '2억 사기' 사위에게 손내미나▶ "어마어마한 스케일" 유재석이 택한 86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어디길래▶ "한국에서 못살겠다" 정준영, 출소 후 본격 '이민 준비' 충격 근황▶ "사고 조치는 無책임, 콘서트는 有책임"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 "위약금 얼마나 될까?" 김호중, 음주운전 후폭풍... 퇴출 청원까지?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0

1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7471 '현충일 욱일기' 슬그머니 철거…신상 털기·현관 앞 오물 세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70 0
7470 "2일만에 폭풍마감" 서울 1인점포 안전 지키는 '안심경광등'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49 0
7469 난임휴가, 3일→6일로…늘봄학교, 2학기 모든 초교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38 0
7468 대웅제약 "당뇨병약 엔블로, 1형 당뇨 반려견에 효능 확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38 0
7467 LVMH 회장 넷째, 지주회사 대표에…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50 0
7466 "생산 영향 없을듯" 삼성전자 노조 오늘 첫 연가 투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82 0
7465 "올여름 폭염 평년보다 많을듯…7월 많은 비에 '찜통더위'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26 0
7464 '천원의 행복' 고물가 속 편의점에서 얻는 행복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34 0
7463 "1세 미만 영아 제때 접종해야" 백일해 환자 105배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10 0
7462 "노숙자 어디 가라고" 파리 올림픽, 노숙인 수천명 '청소' 시민단체 분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53 0
7461 "소고기·계란 30% 할인" 농협 하나로마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67 0
7460 "최소 4억원 로또" 서울 무순위 줍줍 '청량리 한양수자인' 청약 또 나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81 0
7459 "1000억 회사가 순식간에" 김호중 소속사 '공중분해' 돌이킬 수 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10 0
7458 "내가 항상 지켜줘야지" 천우희, 밀양 사건 '한공주' 출연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58 0
7457 "남편 관리좀 해" 지연, ♥황재균 벤치클리어링 논란... '악플' 왜?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4690 10
7456 "살다살다 별꼴을" 현충일에 '日 욱일기' 게양한 부산 시민 정체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67 0
7455 "배민 앱 개편" '배민배달' 기본 노출 후 개인 맞춤형 화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70 0
7454 "보너스·2개월치 급여 미지급" 음바페가 PSG에 불쾌했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70 0
7453 "부동산 '영끌'할 때 아냐" 대출 비중 30% 미만으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62 0
7452 "제주도 여행갈까" 거문오름 무료개방+성산일출봉 첫 야간탐방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50 0
7451 "손님 잡기 안간힘" 소래포구, 가을에 열리는 축제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49 0
7450 탈북민단체 "새벽에 애드벌룬 10개 이용 대북전단 20만장 살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37 0
7449 "수령액 없으면 5%내외 할인" 4세대 실손 비급여 보험료 차등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30 0
7448 "용산에 100층 '국제업무지구' 생긴다" 도시개발구역 지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69 1
7447 "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꿔라" 했는데…위기감 고조된 삼성전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270 1
7446 "아동 비만율 5년 새 4배 넘게 증가" 정신건강 고위험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6 100 0
7445 "이 사람도 범죄자였어?" 나락보관소, 밀양 가해자 44명 '신상공개'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137 3
7444 "여기가 본사라고?" 동해 석유 탐사, 1인 기업 '액트지오' 충격 실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343 1
7443 "나이·학력·경력 제한 없어" LH, 5급 신입사원 353명 공개 채용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48 0
7442 "나보다 돈 더 잘 벌어" 류시원, '♥19살 연하' 대치동 강사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47 0
7441 "대체 뭘 하고 다녔냐" 김희철, 유흥업소 의혹 여성 사진 확산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96 0
7440 "선업튀 OST로 빌보드까지" 변우석, '소나기' 브루노마스까지 눌러 [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2385 17
7439 "100억기부 봐달라더니" 김호중 팬, 75억은 앨범으로 기부 논란 [1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8402 43
7438 누누티비 또 등장…"정부 수시 차단에 우회접속 안내" [8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9880 4
7437 "기업 부담 덜어줄 것" 중소기업에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46 0
7436 "25∼34세 3명 중 2명은 경제적 자립 못 한 '캥거루족'"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22 0
7435 "오타니 돈 손댔다" 前통역사 시인…오타니 "중요한 종결"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6683 7
7434 지드래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됐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49 0
7433 "3만원이어도 안 사" 워런 버핏, 비트코인 '내재가치 0원' 계속된 경고 [7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3665 38
7432 "현금 공격적으로 확보" 워런 버핏, 후회하지 않는 '통찰력'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98 1
7431 "너 때문에 다 잡혀" 롤스로이스男, 리딩방·도박사이트 조직 일망타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450 0
7430 "빈민층에서 건물주까지" 안선영, '화장품 1조' 엄마 위한 성공신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48 0
7429 기재부 "저출생사업 재구조화…주거·양육·일가정양립에 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57 0
7428 "업종별 구분해야" vs "차별 안돼" 최저임금 노사 공방 본격화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52 0
7427 "수박 최저가"…롯데마트 6∼12일 식품·생활용품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70 0
7426 "연예인들 왜 이러나" 박상민, '3번째 음주운전' 경찰관 매수 시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38 0
7425 "고속도로서 지폐 날려" 주우려는 운전자들로 소동,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69 0
7424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허용…"병원 복귀하면 행정처분 없어"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645 11
7423 김호중 소속사 폐업 수순…홍지윤·금잔디 줄줄이 떠난다 [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1393 39
7422 "재혼도 혼인증여공제?" 국세청 '상속·증여 세금상식' 배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4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