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금이 기회?" 비트코인, 최근 두달 최저수준... '바이든 때문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5 14:10:05
조회 182 추천 0 댓글 0


비트코인 최근 두달 최저수준…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가능성도 하락 이유 중 하나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통신은 이날 '비트코인은 바이든 드라마(Biden Drama), 독일 정부의 판매 위험으로 하락한다'는 기사에서 "미국의 정치 드라마와 독일 정부가 압류한 코인이 거래소로 옮겨졌다는 소식 등으로 비트코인이 3일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 2월 수준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매체는 "전 세계 시장 투자자들은 81세의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철회하라는 요구에 굴복할 경우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있다"며 "한 가지 가능성은 더 강력한 민주당 경쟁자가 등장해 가상화폐 산업에 우호적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헤지펀드 디지털 애셋 캐피털 매니지먼트 공동 설립자 리처드 갤빈은 "가상화폐에 친화적이지 않은 더 강력한 민주당 후보가 바이든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보다 가상화폐 산업에 우호적이라고 시장이 평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의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스스로 '가상화폐 대통령'(crypto president)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업계에 대해 '과도한 규제'를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현 정부의 적대적인 가상화폐 정책을 뒤집을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비트와이즈 애셋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인 매트 호건은 "민주당 대선 후보의 잠재적 교체가 가상화폐 시장에 더 유리한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현 정부의 태도가 지난 1년간 좋아졌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또 비트코인의 하락 이유로 미국과 독일 정부가 압류하고 있던 비트코인의 처분 가능성과 2014년 파산한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마운트 곡스의 비트코인 상환도 들었다.

독일과 일본 정부가 범죄 혐의 등으로 압류했던 가상화폐를 시장에 처분할 수 있고, 마운트 곡스 채권자들이 14만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상환받은 뒤 이를 시장에 팔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이날 독일 정부와 관련된 지갑에서 거래소로 약 7천500만 달러 상당의 코인이 송금되기도 했다.

디지털 애셋 캐피털 매니지먼트 리처드 갤빈도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약세의 더 큰 이유는 마운트 곡스의 오버행(overhang·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잠재적인 과잉 물량)과 정부의 매도세"라고 말했다.

이날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한때 5만6천달러대까지 떨어지는 등 5만8천달러대에서 등락하며 2개월여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 "지금이 기회?" 비트코인, 최근 두달 최저수준... '바이든 때문에'▶ "2019년 이후 평균 71대 1" 갈수록 치열해지는 강남 청약 경쟁▶ '갤럭시 언팩' 앞두고 알뜰폰업계 보험 리뉴얼·전작 할인▶ 금감원 "전세대출 등 모든 대출에 DSR 산정"…한도와는 무관▶ "꼭 사고 나시길"…고의 교통사고로 돈 챙긴 보험설계사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8897 "충격적인 노출 수위" 우씨왕후, '논란의 장면' 출연진 인물관계도 줄거리 [8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6069 15
8896 "유행한다고 먹었는데" MZ세대, '대장암' 세계 1위 '문제의 음식' 뭐길래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587 1
8895 "60만원 받아가세요" 지자체,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 지원금 대폭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217 1
8894 "대세 의리남" 변우석,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특별출연 방송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65 2
8893 "갤럭시 주세요" 방탄소년단 슈가, '삼성' 광고모델 하차 의혹 사실 아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455 1
8892 "딥페이크, 연예계까지 번져" 트와이스 측, "선처없이 강력 법적대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204 0
8891 "벌금형 약식기소" 손웅정 감독·코치 등 아동학대 혐의 사건 형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39 1
8890 "양육비 선지급제 162억 투입" 여가부 내년 예산 1.8조원...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25 0
8889 "가을 꽃게 700원대" 최저가 경쟁 속에 '이마트' 또 할인,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64 0
8888 "한국 단독 상품도 있어요" 구찌, 추석맞아 새가죽 제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32 0
8887 "엔비디아 투자 열기 식나"…서학개미 한달새 2천800억원 순매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45 0
8886 30대 전월세·40대 손목닥터·10대 서울런…서울시민 관심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29 0
8885 "최대 100만원 지원"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이자 주는 '이곳'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12 0
8884 "중년층 노리는 '운동 유발 고혈압'…뇌졸중·돌연사 위험 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210 0
8883 "2%대 물가 이어졌나"…2단계 스트레스DSR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01 0
8882 "추가 발생 가능성 높아" 추석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94 0
8881 "한장에 1천만원?"…15년만에 재결합 오아시스 암표 기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96 0
8880 "꽃미남 부잣집 아들" 남진, 솔직 인생 담은 '영화' 예고편 개봉일 정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64 0
8879 "3만원이면 온가족이 배 터진다" 가을 꽃게, 대형마트 최저가 판매 경쟁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89 0
8878 "포기하고 있었는데" NS윤지, 시험관 2번 실패·계류유산 끝 '임신'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69 0
8877 "기회 달라더니"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10년만 SM 프로필사진 촬영 [8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6570 13
8876 "어떻게 지내나 했더니" 일급비밀 우영, 건강이상 탈퇴 이유 '재조명'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00 0
8875 "한강에 초대형 '아기전하' 등장" BTS 정국, 생일축하도 '글로벌' 하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34 0
8874 "소속사도 몰랐다" 김우빈, '실종 송혜희' 부친 빈소에 조화보내 '애도' [6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2312 62
8873 "주말에 많이 자야 하는 이유" 심장병 위험 낮아진다고? 학계 연구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0377 14
8872 "호텔 예약 당일 취소해도 환불불가"…예약 때 위약금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17 0
8871 연봉 1억 넘는 은행, '주4.5일 근무' 요구하며 총파업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44 0
8870 尹"중장년 계속 일하게"…'정년연장·임금체계 개편' 속도 내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91 0
8869 "버티기 힘들다"…응급의학과 해외진출 강연에 의사들 몰렸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44 0
8868 "최고 수익률 698%" 카카오페이증권, 상반기 美투자자 50%가 수익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69 0
8867 "전통시장 가장 저렴" 추석 제수비용 평균 32만8천950원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31 0
8866 尹 "국민연금 지급보장 법제화…세대별 보험료 인상속도 차등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33 0
8865 "적발시 경찰 수사의뢰" SR, 추석 승차권 부당거래 강력대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15 0
8864 은행 주담대 평균금리 9개월 연속↓…'2년9개월내 최저' 3.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20 0
8863 "어떻게 됐나 봤더니" 유아인, 동성 성관련 혐의 '첫 조사' 최하늘 근황은?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3740 8
8862 "연 9% 적금 내놓는다" 정부, 청년도약계좌 '파격 혜택' 무엇이 달라지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381 0
8861 "10개월 갇혀 있었는데" 손준호, 중국 구금 탈출 후 '대표팀' 선발 제외 왜?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3368 3
8860 "얼마나 맛있길래" 이장우 우동, '♥조혜원'도 반한 데이트 맛집 실제 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89 0
8859 "와이프라고 했잖아" 유영재, 선우은숙 결혼 전 '사실혼' 결정적 증거 나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46 0
8858 "저 맘에 안들죠?" 예원, 9년 전 이태임과 반말 사건 최초 언급 [13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4349 37
8857 "내년 6월 결혼합니다" 서동주, 재혼 발표 '연하 예비신랑' 공개 누구?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551 2
8856 "십원빵 팔아도 됩니다" 한은, 영리목적 화폐도안 활용 허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34 0
8855 "가입하면 지원까지 바로"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신청 절차 간소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53 0
8854 "본인 불법촬영물 직접 확인도"…학교 '딥페이크' 피해 500명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85 0
8853 "전체 학생수 19년연속 감소" 유·초등생 1년새 13만2천명 줄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71 0
8852 "근로·자녀 장려금 오늘 조기 지급"…가구당 106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37 0
8851 "물가 못 따라간 월급"…상반기 근로자 실질임금 0.4% 감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24 0
8850 "커피믹스 포화지방·당 함량 제품별 3배 차…섭취량 조절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85 0
8849 "모든 초등생에 매월 10만원 지급" 교육수당 확대하는 '이 지역'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04 0
8848 "5% 할인+5% 페이백" 강남구, 강남사랑상품권 300억 발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8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