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스타 사진1장에 26억" 사우디와 메시의 '비밀계약' 그 내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0 02:29:55
조회 22 추천 0 댓글 0

"인스타 사진1장에 26억" 사우디와 메시의 '비밀계약' 그 내용은?

현재 활동하는 축구선수 중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와 '비밀 계약'을 맺은 사실이 밝혀졌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뉴욕타임스(NYT)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메시와 사우디 간에 비밀계약을 맺었다. 계약서에 따르면 메시는 사우디 홍보를 위해 매년 최소 한 번 이상 5일 넘게 가족 여행을 가야 한다. 1년에 2회, 각 3일씩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뉴욕타임즈는 "이런 '의무 휴가'를 보낸 뒤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대가로 메시가 받는 돈은 약 200만달러(약 25억6000만원)" 라고 전했다. 

또한 메시는 가족과 친구를 최대 20명 동반할 수 있으며, 관광 비용과 5성 호텔 숙박료도 전액 사우디 정부가 지급한다.

메시는 지난해 5월 홍해 위 요트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논란이 발생했다. 해당 게시물에 사우디 관광청 브랜드인 '#비지트사우디' 해시태그를 단 것이 원인이었다. 해당 해시태그 때문에 인권 탄압으로 악명 높은 사우디 정부의 홍보대사로 나섰다는 비판이 일어났다. 

또한 뉴욕타임즈는 메시가 사우디 관광부와의 계약으로 받을 수 있는 돈은 3년간 최대 2500만달러(약 32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우디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연 10회 올리기, 연례 관광 캠페인 행사에 참여, 기타 자선 사업에 참여하면 각각 200만달러를 추가로 지급받기로 했다. 단 게시물을 올릴 때는 사우디의 평판을 훼손하는 발언을 해서는 안 되고, 사우디 정부가 허락한 해시태그를 달아야 한다는 조항도 계약에 포함됐다.

 

알고보니 사우디아라비아의 '스포츠워싱'이었다

이미지 = '메시' 인스타그램 제공
이미지 = '메시' 인스타그램 제공

이렇게 사우디는 '스포츠워싱'을 꾸준히 해왔다. 스포츠워싱이란 스포츠를 이용해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나쁜 평판을 덮고 이미지를 세탁하는 것을 뜻한다. 그간 사우디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 등을 거액으로 유혹해 자국 리그로 데려왔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을 인수하는가 하면 자동차 경주, 골프 대회에도 손을 뻗치면서 스포츠에 막대한 돈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메시와 사우디 정부 간 계약에 관여한 전직 축구선수 라이코 가르시아 카브레라는 NYT에 호날두와 벤제마의 연봉에 비하면 메시가 받는 돈은 "소액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그는 "메시가 큰 금액을 요구하지 않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하면서 메시가 사우디의 관광 홍보대사를 자처한 이유에 대해 "그는 사우디와 사우디의 비전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남녀 팬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30 - -
2496 블랙핑크 '제니'가 아침마다 하는 얼음마사지, SNS 유행에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0 186 0
2495 신림동 공원 사망피해자 오빠 "초등교사 내동생, 아버지 돌아가시고..."오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0 180 0
2494 이다영 또 폭로, "김연경이 술집 나가요 취급" 누리꾼 반응은 싸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0 273 1
2493 정혁, "기초수급자라 왕따당해..." 父, "죽지않길 잘했다"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0 187 1
2492 "가수 안 하면 안 했지 돌아갈 일 없다" 피프티피프티 '억울하다' 그알 진실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0 157 0
2491 "이순신 장군 행사에 일본 호스트 초대" 전라남도 '명량대첩축제'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0 101 0
2490 "2호선 또 흉기난동" 50대男 흉기로 얼굴 공격, 현장에서 시민들이 제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0 106 0
2489 "10살인데 IQ 204" 영재발굴단 백강현, 서울과학고 결국 자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140 0
2488 "유독물질 인줄 모르고 꿀꺽…" 회사서 물인줄 알고 마신 여성 54일째 의식불명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349 1
2487 길 한복판 비키니 "불편하게 보는 니가 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182 0
2486 "10월 10일에 결혼해요" 모델 한혜진, 웨딩드레스 자태 선보여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319 1
2485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데뷔 한 달만에 언행 논란..."유래 몰랐다"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74 0
2484 캐나다 '지옥같은 산불'에 비명...1000건이상 발생에 17만명 대피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62 0
2483 BJ 빛베리 '3일동안 감금, 폭행 당했다" 충격 소식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160 0
2482 신림동 성폭행 피해자 결국 사망...가해자 "양손 너클끼고 폭행" 자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102 0
2481 슈가와 축구 스타 이강인의 특별한 만남... '슈취타' 티저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120 0
2480 "기억이 안 난다"…70대 운전자, 10대 2명 사망 사고 원인 [10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8868 40
2479 "드러나지 않은 부모 찬스 사례, 실제로는 얼마나 많을까?"... 감사 인력 한정, 대학들의 감사 문제 점등 [6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10046 45
2478 "가만히 있으니까 기정사실화가 되더라"…제인, 조슈아와의 관계 루머에 답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172 0
2477 "첫 잔 마셨을 때 기분이 너무 좋다"... 지효의 깡소주 힐링 타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178 0
2476 지구촌 곳곳 재난상황, 손 내민 韓스타부터 기업까지 국경넘은 '선한영향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121 0
2475 '하와이 산불' 실종자 1천명 이상... 스페인도 산불로 필사적 대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206 1
2474 '전원 사망 충격'...말레이시아 소형 여객기, 도로에 갑자기 추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267 1
2473 "2100% 수익율인데" 에코프로, 이동채 前 회장 징역 확정 '오너 리스크' 충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241 0
2472 이다영,'킴'과의 카톡 공개', "언니 거슬리게 해서..." 추가 폭로도 예고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391 1
2471 '2023 춘천 마라톤 개최...일정, 장소, 코스, 접수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104 0
2470 "게장 담게 우리 줘" 이탈리아 '푸른꽃게' 포상금 42억 소식에 시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9 350 1
2469 "소주 97병에 복분자, 위스키까지" 김재중, 충격적인 주량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150 0
2468 "중국 1위 부동산의 몰락" 비구이위안, 잘 나가던 中 '시한폭탄' 전망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126 2
2467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9년 연속 100호 안타, 홈런으로 달성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79 0
2466 친모 "보험금 (딸에게) 나누어 주는 것도 거절" 아들 사망보험금 노리고 54년 만에 나타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238 3
2465 박사방 조주빈 "돈 없어서 추징금 못 내겠다" 1억 800여만 원 어디 갔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351 2
2464 "소름 돋게 똑같다" 배우 이한별, 마스크걸 김모미 프로필 나이 키 인스타 정보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385 1
2463 '9월 컴백' 정동원, 리메이크 앨범으로 찾아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165 1
2462 "회삿돈 70억 횡령해서 300억 대박?" 아진산업 횡령, 주가 하락 상장폐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333 1
2461 제주국제공항 및 국내 여러 지역에서 '싱크홀' 연이어 발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162 1
2460 "200만원대 청바지로 세련된 미모!"김희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화제의 중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195 1
2459 "너무 과거에 산다고 하시더라"이효리, "추억팔이"를 반성하는 스페셜 DJ 모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193 1
2458 갑자기 나타난 누나의 유산 반환 청구 소송... 2억800만원 요구액 중 2300만원만 인정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211 1
2457 "난 여러분들이 그런 내 모습을 보기를 원치 않았다": 제이미 폭스, 진심을 담아 솔직히 밝히다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7051 16
2456 피프티피프티, "통수돌? 배신돌? 힘들어요 그만..." 자필입장문 공개 [2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14335 14
2455 서울 대낮 신림동 공원서 또 '흉악범죄' 피해자 생명위독 상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240 1
2454 이정현, 남편 사랑❤+클라스? 194억짜리 병원사서 개원... 지분 99%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247 0
2453 '스우파1' 기빨린다던 강다니엘, '스우파2'에 또 MC된 충격적인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229 0
2452 [주간 운세] 2023년 8월 넷째 주(8월 20일 ~ 8월 26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101 0
2451 "브리트니 외도때문에 남편 집 나갔다" 12살 연하남편과 결국 이혼임박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7237 15
2450 "문 좀 열어주세요" 취객에게 위협받던 여성, 버스기사가 구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225 1
2449 "놓으라고 이 XXX" 담임 선생님에게는 폭언, 아빠 앞에선 순한 양 금쪽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267 0
2448 "마약 쾌락 잊을 수 없다" 로버트 할리, '또 하고 싶다' 충격 고백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634 1
2447 "고양이가 피투성이 됐다" 가사도우미 다녀간 뒤로 도대체 무슨 일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22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