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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80% 파열돼" 조혜련, 골때녀 하차 후 휠체어까지 충격 근황 공개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0 19:25:05
조회 96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개그우먼이자 방송인 조혜련이 십자인대 수술 후 요즘 재활 운동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9일 조혜련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조해태 전방십자인대 수술 3개월이 되었다"며 "재활훈련 현장으로 들어와 보시죠. 어마어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창 운동에 열중하는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의 조혜련은 트레이너의 구호에 맞춰 천천히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거나 아령을 들고 발뒤꿈치로만 걷는 등 최선을 다해 기능 회복에 집중한 모습이다.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왼쪽 무릎에는 테이핑이 감겨져 있으며 아직 통증이 있는 듯 조혜련은 신음소리와 함께 인상을 찌푸리기도 했다. 

평소의 쾌활하고 까불대는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이 진지하게 재활 운동에만 집중하는 모습에 다른 회원들과 트레이너까지 손뼉을 치며 격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개그우먼으로서의 본능을 버리지 못하고 "언제까지 해야 돼요. 너무 힘들다"하며 섹시 웨이브를 선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까지 살아내는 게 성공이더라" 

휠체어 탄 조혜련의 가슴 뭉클한 한마디 


재활 운동에 매진 중인 조혜련 /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편 조혜련은 SBS TV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촬영 도중 십자인대의 80%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그녀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하여 "당시 경기를 진행하면서 서로 너무 흥분한 나머지 부딪힘이 있었다"며 "지금 수술한 지 8주 정도 됐는데 아직도 무릎에서 열감이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히 끊어지지는 않았지만 20%만 남아서 '이대로는 힘들다'라는 얘기에 수술을 결심했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

조혜련은 그 당시 빡빡했던 스케줄 때문에 해당 유튜브 진행자이자 휠체어를 타는 박위의 고충도 공감했다. 그녀는 "그때 '이스라엘 오십쇼'라는 프로그램 촬영이 있었는데 그게 1월 19일이었다. 그런데 내가 17일 올스타전에서 부상을 입은 거다"라며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이어 조혜련은 "그때 통증이 너무 심해서 차마 걸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 원래는 날짜를 변경해야 했다. 그런데 벌써 촬영팀은 이스라엘에 도착해서 드론으로 찍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휠체어를 타고 갔다"며 투지를 발휘한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개신교로 개종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한 조혜련은 불의의 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된 박위를 위로하며 "내가 너를 위해 평생 기도할 거다. 예루살렘에 휠체어로 갈 수밖에 없었던 그 상황을 떠올리면 네가 얼마나 힘든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오늘 출연료는 안 받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했다.

조혜련은 "다들 알다시피 내 인생이 쉽지 않았다"라며 과자 공장에서 일한 시기도 회상했다. 당시 과자 포장을 하다가 김용만, 김국진 선배가 나오는 'TV수첩'이라는 코너를 보게 되었다. 그때 코미디언 시험에 낙방했을 때라 '저 자리에 내가 있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에 눈물이 흐르더라.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갔다. 그런 원동력으로 산 것 같다"고 속내를 고백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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