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애정하는 드라마고 기다리던 드라마의 속편이라서
럽라도 그렇고 몇가지 말 나오는것들 다 쉴드쳐주고 싶긴 해
근데 여주 캐릭터 설정은 좀 심한건 부정할수가 없어

이부분에 대해 할말은 많다만.. 그냥 다른걸 다 떠나서 저게 환자가 된 내 수술방에 들어온 의사다. 용납 안되지 그냥 여기서 이야기가 끝난거야. 저런 의사한테 어떻게 내 목숨을 맡겨..수술하다 토하고, 그거 못견뎌서 신경안정제 먹고 수술하다 쓰러지면 의사는 그렇다 치고 의사한테 내놓은 내목숨은 하...아무리 상황이 주 집도의가 김사부이긴 했고 어시스트하러 들어온 상황인거 같긴해도 이건 아니긴 해.

드라마 내용대로 김사부가 쌍욕하고 여주 눈물좀 짜는 정도가 아니고 이거는 진작 자의로든 타의로든 의사 때려 쳤어야 최소한의 현실반영이지..왜 여주를 메스든 잠재적 살인마로 만드냐..누굴 죽이려고..
드라마라지만 용납될 선같은거는 있다고 봐
의드면 공상과학 드라마는 아니니까 현실반영이 필요하거든


그리구 솔까말 좋게말해 드라마지 저정도면 의료사고여 ㅋㅋㅋ ㅠ
막말루 저번 에피야 토하고 뛰쳐나가고 끝났지 옆구리 호스 꽃다가 잠이라도 들어서 잘못되었으면...이거는 진짜 환자가족들 소송도 가능한거 아니냐..리얼 2회차만에 돌담병원 소송으로 폐업각 나올뻔한거자너..


괜히 의사들한테 자문 구하는건 아닐테니까 제발좀..
좀 많이 안타깝다. 물론 계속 볼거지만 참고 봐야 할것 같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