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일본 제국이 조선을 합방한 목적이 영국령 인도와 같은 식민지 경영이 아니었기 때문임
당시 통합하기 전 과제가 근대까지 노비를 굴린 조선 왕조 시절의 폐해를 걷어내는 것이었음

이에 한반도의 전통 문화에 관심을 가졌는데 대표적 예시가 불국사와 석굴암임
한반도의 불교 문화재가 조선 시대에 숭유억불 정책에 의해서 파괴된 상태였음

폐허로 방치되었던 불국사를 수선했고 돌무더기였던 석굴암을 시멘트를 사용하여 복원했음
그런데 한국 사회는 이에 분개하고 특히 과학의 정수 석굴암을 시멘트로 훼손했다고 주장함

상식적으로, 어떤 집이 자기에게 편입되었는데 그 집의 물건을 파괴할 이유가 없음
설령 정말 파괴할 심산이었으면 바미안 석불처럼 다이너마이트로 폭파하면 간단함

오사카 성도 1931년 복원과 미군의 폭격으로 파괴되고 제2차 세계대전 전후 복원할 때 모두 시멘트를 썼음
한국인들의 비난은 물에 빠진 자를 구했더니 어째서 더욱 능숙하게 구하지 못했느냐며 언성을 높이는 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