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렛의 성 요셉

요셉은 나자렛에서 평범히 목수일하면서 살아온

전형적인 성실한 모태솔로 였지만

결혼하기로 한 약혼녀가 왠 말뼈다귀 같은 놈한테 질싸 임신당하고서

"신이 날 덮쳤다"고 헛소리하는거 그냥 눈 감아주고 결혼할 정도의 세정력을 지녔음

몰론 천주교나 기독교에서는 예수의 아버지는 신이라고 주장하고 있기에

예수의 양아버지가 호구설거지남으로 묘사되는걸 막기위해

필사적으로 성인취급을 해주지만.........

문제는 신이 임신시켰다는 헛소리를 진지하게 믿는 등신은 없기 때문에

민중에게는 그냥 레전드 ^퐁퐁^남으로 기억되고 있음

요셉 입장에서 더 열받는 사실은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년인 걸레 마리아가

"처녀"수태한 성모로 추앙되고 있다는 건데

기독교가 퍼질수록 요셉의 안습함이 퍼져나간다는걸 생각하면

2000년 넘게 오입진걸 홍보하는 꼬라지라 그냥 눈물이 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여의 금와왕

이새끼는 요셉과는 다르게 사기결혼 당한건 아니고

강변에 가마타고 드라이브 왔다가 

웬 쭉빵한 년(유화부인)이 쳐울고 있길래 보빨해볼려고 다가간거였는데

사연을 들어보니 

키크고 잘생기고 고추도 큰 양아치가 자기를 신이라 칭하고

폭풍질싸 했는데

정작 임신하고 나니 소식이 끊기고

아버지한테 들켜서 집에서 쫓겨났다는 거임

이를 불쌍하게 여긴 금와왕은 나중에 따먹기 위해 일단 궁으로 데려오고

유화부인이 낳은 애도 양자로 삼고 왕자교육도 시켜줬는데........

문제는 이새끼가 고구려를 세운 주몽이라

양아버지와 형제들을 뒤통수치고 나라를 세운 후에

부여를 망하게 했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

스윗 보빨 부남충의 최후지만 지가 선택한거니 어쩔 수 없는거니

혹시 탁아당하고 있는 퐁퐁단원들은 이새끼 본받으면 될 듯ㅋㅋㅋㅋㅋ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이새끼는 경력부터 대기업, 전문직 한남하고 판박인데

카이사르 아래서 군복무하면서

갈리아 평정하고 아프리카에서 폼페이우스하고 싸워서 승리하고

카이사르 아래 2인자를 꿰찰 정도로

여자 관계만 빼고 보면 뛰어난 ^능력남^ 이였지만......

카이사르 사후에

카이사르한테 스폰받던 클레오파트라 허버허버 쳐먹다가

필로우 토킹에 껌뻑 넘어가서 

동탄 신도시에 집한채 들고 한녀 모셔오는 퐁퐁남처럼

"로마 전체 국토의 절반!"을 클레오파트라에게 넘겨주는 만행을 저질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안토니우스에 설거지를 보다 못해

옥타비아누스(로마 초대 황제)가 친히 군사를 이끌고 나가

참교육 시킴으로써 안토니우스의 스윗 보빨짓도 막을 내리게 됐는데.......

문제는 안토니우스가 죽자마자 클레오파트라가 옥타비아누스 꼬실려고 했다는걸 생각하면

마치 남편은 산업재해로 사망했는데

다른 남자랑 침대에 뒹구는 한녀의 모습이 겹쳐보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역사속 위인들도 설거지 결혼 하는거 보면

자지 달린 이상 보지에 넘어가는건 어쩔 수 없는 본능 같긴한데

그래도 설거지하고 싶어하는 미래의 퐁퐁단원들은

정말 재수없으면 몇천년동안 니들이 설거지한거 광고할 수도 있으니

결혼하기 전에 한번 신중이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