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당한 사람들은 성매매한 것과 다름이없다.

설거지당한 사람들은 성매매한 것과 다름이없다.앱에서 작성

ㅇㅇ

2021.10.24 22:40:35

조회 61 추천 6 댓글 0

자신을 사랑해주는 줄 알았던 퐁퐁남.

능력이 있고 돈도 쌓여서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현재 자신이 설거지한 아내는 내가 능력이 있어서

"나에게 반한거겠지?"란 생각이 기본 베이스였다.

설거지론을 알고나서 본인의 아내가 본인을 사랑하지않고

돈 때문에 결혼을 했다는 것을 알고나선 어떤 생각이 들까.

그 이쁜 아내에게 사랑을 받고 싶었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던 퐁퐁남.

하지만 현실을 알게되니 나의 돈만 보고 나와 결혼한 아내.

나만 일방적으로 사랑을 하고있던 꼴이 아닌가?

일방적인 사랑.돈으로 맺는 관계.

마치 성매매와 비슷한게 아닌가?

퐁퐁단들은 자신도 모른 채 성매매를 한 것과도 같았다.

단지 나의 돈을 보고 온 여자.

그런 여자는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다는 걸

이미 알고있다.

차라리 성매매를 하는게 낫다.

그녀들은 돈을 받으면 돈 값을 해준다.

하지만 퐁퐁남은 월 400을벌어와도 쓸 수 있는돈은

20에서 30내지

그동안은 이게 결혼생활이구나 라며 스스로를 속여왔지만.

설거지론으로 본인의 결혼 생활이 다 까발려진것과 다름이 없어졌다.

성매매를 한 자신과 집에 돌아가도 나를 기다려 주는 사람은 없다.

단지 사랑을 하고싶었을 뿐인데...

너무 한심해진 자신에게 화만 난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이혼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집으로 퇴근을 했는데

갑자기 아내가 안하던 짓을 한다.

오히려 입으로 해주겠단다.

누구에게 배웠는지 모르지만 그녀의 현란한 실력에

3분도 버티지 못한 채 싸버린다.

능숙하게 자신이 싼것을 삼켜주는 아내에게 다시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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