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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읽으면 퐁퐁부인들 욕할 생각 사라질거임.txt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39) 2021.10.25 20:01:20
조회 132 추천 1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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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주갤럼들 퐁퐁부인들 “사랑한다” 한마디면 모든게 용서되는데
그걸 안한다고 사랑없는 설거지라고 욕하는데



사실 반대로 저게 트루러브임



퐁퐁단한테 사랑한다는 한마디 거짓말이면 이 상황을 넘기는걸 알지만
차마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한,

중학교때 아다 뚫어준 1살 연상 일진 오빠
오랄 가르쳐준 영우
자기가 환승이별 당했지만 아직 사랑하는 17cm알바오빠
똥까시 처음으로 해줬던 종찬이
산타복입고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집에서 같이 떡만 쳤던 정민이
클럽에서 놀다 만난 크리스
낙태 세번 하면서까지 만난 동우에 대한 사랑을 배신할수 없어


몸을 팔아서 취집을 했을지언정 입이 찢어져도 사랑한다고는 하지 않는

바로 몽골에 공물로 보내진 한녀들의 기상을 보여주는것임



퐁퐁단은 그저 자기 인생에 악역으로 나오는 못나고 찌질한 남편1일 뿐임

사랑한다고 하지 않는 것으로 절조를 지키는

이거야말로 한녀들의 드라마같은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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