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는 대체 그동안 섬세하게 정리된 이론들을 보고 뭘 배우고 뭘 느낀거냐? 언제까지 성욕의 노예로 살거야?

인간은 욕구를 지배하며 살아야하고, 그것이 짐승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너네 계속 그렇게 여자면 헥헥거리고 일단 친절해지고 관심 가져주고.... 그러니까 남자들이 저평가 당하는거잖아, 특히 한국에서 더


일단 여자를 여자로 보지 말고 그냥 사람으로 봐라. 동등한 사람과 인격체로 인식했을 때 비로소 본질이 보일거다. 너네처럼 여자 못 잃고 퍼줄라하고 관심 가지려는 호구들이 늘어날 수록 연애시장 뿐 아니라 전반적인 삶에서 우리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떨어지는거야. 절제하고 운동을 하든 능력을 쌓든 해서 우리의 삶부터 위로 끌어올려보자. 결국 인간은 똑같아서 자아실현의 욕구를 이루려고 한다. 그게 남들한테 받는 인정인거고. 그걸 못받고 억압당하며 사는 퐁퐁이형들이 편향적이고 이분법적이고 지적받으면 고칠 생각보다 어쩔 수 없다는 마인드로 사는거다. 거세당하고 살래? 난 차라리 호르몬 빼서라도 성욕 거세하는게 인생에는 더 도움된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