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 신윤복의 작품이 NFT로 선보인다. 또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작품의 향취를 내뿜는다.
간송미술관이 신윤복의 ‘혜원전신첩’에 들어 있는 대표적 작품 ‘단오풍정’을 비롯해 30점의 작품에 기반한 NFT를 낸다. 이와 함께 ‘간송 메타버스 뮤지엄’에서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혜원전신첩’은 국보 135호로, 현재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조선시대 후기의 향락적 풍경과 남녀의 은밀한 풍속을 담아낸 작품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간송미술관은 이를 NFT로 선보이기 위해 국내외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결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울 이더리움 밋업운영사인 블록체인 개발사 아톰릭스랩, 법률자문사 법무법인 이제, 콘텐츠 디렉터 겸 마케터 비매스크이 참여하고 있다.
‘혜원전신첩’ 작품들은 4억 화소 이상의 디지털 이미지의 NFT로 재탄생한다.
NFT는 함께 26일 문을 연 ‘간송 메타버스 뮤지엄’ 프로젝트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6월3일 사전 판매된다.
by 박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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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