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디지털아트 전시회 '포레스트전'에서 발생한 NFT 낙찰 대금 일부와 판매 수수료 전액을 숲 가꾸기 캠페인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숲 가꾸기 캠페인을 위해 두나무는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전달됐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9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두나무 이수진 가치혁신실 상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최재성 부원장, 레이빌리지 정나연 대표, 포레스트전 참여 작가 허회태, 김근중, 정영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레스트전(8K Big Picture in FOR:REST전)’은 두나무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와 함께 후원한 전시회다. 숲을 통한 건강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업비트NFT에서 육근병, 강형구 등 총 22명의 국내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공개했다. 포레스트전 출품작들은 업비트NFT에서 6월 중순부터 총 6주간 드롭을 진행해 약 90% 이상의 판매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두나무,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 포레스트전 참여 작가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두나무는 포레스트전에서 발생한 NFT 판매 수수료 전액을 기부했고, 레이빌리지와 참여 작가들은 NFT 작품 낙찰 대금의 일부를 기탁해 총 64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통해 숲 가꾸기 캠페인, 작은 숲 조성, 시민 교육 등 탄소 중립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작가는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아티스트로서 건강한 자연 환경을 위한 뜻 깊은 전시와 행사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진 두나무 가치혁신실 상무는 “두나무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두나무 ESG 경영 키워드 ‘나무’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해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