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우리보모님은
못 살던세대라서 못배웠고...뭐 어머니는 배울수있었는데 다시 시대상으로 남존여비에다가 계모였기에 외삼촌이랑 남자들에게 모든지원이 다 가버렸지..

나도 솔까 존나 못살았기도 했고 배움의 기회 ..라기보다 배움의 실효성자체를 경험해보지 못한 부모님 밑에서 살아온지라  머리가 트는데 한계가 있었던거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돌ㅇㆍ가신  어머니는 금융이나 경제를 읽으신거 같은데
나에겐 그런걸 가르킬 여유가 없었고
친가쪽은 시발 도움 하나 안되는 대대로 피가 기억하는  ..갑골수준의 흙수저라 아무것도 없으니..

이지경이 된게 아닌가 싶다


망나니였다는 큰삼촌의 아들딸들인  사촌형과 누나도 역시나 대단한 그짝 이라 안보고 사는게 맞고
막내삼촌의 아들인 사촌형도   큰 사촌형 만큼은 아니더라도 국제적으로 민폐를 쌓아본 전력이 한번있으니..

이런집구석에서 뭐가 되겠나 싶다
이런 수준이니 내가 뒤늦게 주식해서 돈 날린거지..
차근차근 옆에서든 어떻게든 주식이란거든 뭐든 경제공부할수있는 여건이 되었더라면 이렇게까지는 잃지 않았을듯 싶은데 뭐 잘 모르겠다

그러게  
남들은 아파트사서 돈 벌었다 땅사서 돈벌었다 주식해서 돈벌었다
하다못해 어릴적에는 게임으로도 돈 벌었다 하던데

난 그런경험이 전혀없어..

핏줄이 이렇고 상황이 그렇다해도   나라도 스스로 공부해서 뭔가 차근차근했더라면  나아질수있을껀데
뭐   내 핒줄의 역사는 나에서부터 끝나는게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