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퍼즐앤드래곤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퍼즐앤드래곤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여자는 깍두기 잘 안 먹길래"…군산 유명 중국집 차별 논란 ㅇㅇ
- 싱글벙글 상남자의 전통놀이 ㅇㅇ
- 코란도 근본모델 신진 코란도에 대해 써봤다 ㅇㅇ
- 위구르족 문화가 궁금했던 유튜버 ㅇㅇ
- 프린세스 메이커.feat 한녀 키우기 주갤러
- 가슴 땀 냄새 맡아보고싶다.manhwa 김전돋
- 로아 개인정보 유출 터졌다 ㅇㅇ
- 공포공포 캣맘의 민원테러 ㅇㅇ
- 오싹오싹 "내가 법 위에 서겠다"는 인터넷 서점 ㅇㅇ
- 싱글벙글 너무 못생기게 나온 스폰지밥 공식 콜라보 인형 최강한화이글스
- 인도인 시체 처리장이 된 방글라데시 해안 앨런
- 해리스를 지지한 DC & 마블 배우들....jpg ㅇㅇ
- 학폭대신 까폭. 호주에서 매맞고 다니는 한국인들. 앨런
- 한국 신검 평균키 발표될때마다 나오는 소리.. 과연 현실은? ㅇㅇ
- 퀘이사존 입장표명 떳네 /)-_-)/)
日, 최연소 남자 의원이 20대 남성 수면제 먹이고 성폭력 가해 (도쿄)
경시청 수사원들에게 둘러쌓여 연행되는 한 남성 부동의 외설 혐의로 체포된 건 일본 도쿄도 후추시의회 의원인 아키타 류이치(27) 아키타 용의자는 올해 8월 20대 남성에게 수면작용이 있는 약을 먹이고 자택에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음 사건 당일, 아키타와 피해자는 축제에서 알게 된 사이였는데 아키타가 피해자에게 '2차 가자'라며 적극적으로 권유해 같이 식사를 하고 집으로 데려가 범행을 저질렀음 경시청은 식사를 하면서 몰래 수면약을 타 먹인 것으로 추측중임 8월 4일 오후 11시부터 5일 오전 2시 사이에 수면제를 먹고 잠든 남성의 하반신 등을 성추행했는데 성폭력 피해를 당한 남성은 빈틈을 노려 지인에게 전화를 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경찰 신고 이후 실시한 소변검사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되며 아키타의 범행이 완전 드러났고 체포에 이르게 됨 아키타는 후추시의회에서는 최연소인 26세로 첫 당선되며 기대를 모은 신인 정치인임 1997년 4월 16일 아이치현 도요카와시 출신 메이지대 법학부 졸업 [동료 의원] 의회에서는 우수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믿을 수가 없네 평판은 나쁘지 않았던 모양이지만 실제로는... 아키타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정치 인생 종료를 확정 지음 젊은 힘으로 후추시를 바꾸겠다고 해서 뽑아줬더니 바꾸라는 시는 안 바꾸고 시민을 성폭행하다니 뭔 ㅉㅉ 흠... 이건 선거 기간에 촬영했던 영상 쪽국 정치인들 옛날부터 젊은 여자들 강제로 취해서 첩처럼 데리고 노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었는데 이제 젊은 남자들도 그런 시대가 오는 걸까? 정신차려 쪽숭이들아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산사유람기-영주 부석사
감기 기운이 심했던지라 등산을 쉬면서, 몸이 너무 찌뿌둥하더라고요.그래서 산행 후기 대신에 짧게 다녀온 산사유람기를 올립니다~제가 다녀온 곳은 경상북도 영주에 부석사라는 곳입니다.가을 풍경을 보기 좋은 곳이고, 화엄종 사찰답게 산과 잘 어울리는 사찰입니다.불교 갤러리도 아니고, 의상스님과 관련된 이야기는 별 관심이 없으실듯하여 쑥 넘기고~~무량수전 관련된 이야기도 다들 아실테니 넘기고~가을이 느껴지는 사진 몇 장 올립니다.부석사는 태백산맥 끝자락과 소백산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였습니다.태백산맥 끝에 있는 요 산을 봉황산이라 하는데, 뭐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아무튼 10월말~11월 초에 가면 요런 은행잎이 먼저 반겨줍니다.일주문 앞과 뒤를 노란 물길로 꾸며줍니다.저는 다소 늦게 갔기 때문에 일주문 근처의 은행은 다 떨어졌더라구요.일주문이 옆쪽에는 원래 과수원이 많았답니다. 지금은 전부 토지수용 된건지, 많이 정비가 되었더라구요.떨어져가는 노란 은행과 달리,빨간 단풍들은 서서히 자태를 뽐냅니다. 서로 시기에 맞춰 옷을 갈아입는게, 참 신비롭죠.부석사 가는 계단은 3단 구조 108개 입니다.3단은 3개의 세계(과->현->극락) 108개는 108 번뇌108 번뇌를 깨쳐가며 극락 세계로 가는 여정이라는 뜻이지요.우리는 할배 할매가 아니므로 계단을 이용합시다. 그래야 부석사의 진가가 보이고 눈도 즐겁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천왕문에도, 범종각에도, 안양루에도 조금씩 그 다음 풍경이 보이는데요.유교 건물에서 보이는 차경이 창호를 통해 볼 수 있다면,화엄종 사찰에서는 누하진입(누각 밑에서 올라가며 들어가는 것)하면서 보이는 차경을 즐길 수 있답니다.호기심이 생기게 하고, 시선을 따라가게 하는게 마치 잘 만든 게임같다고나 할까요? 젤다의 전설 할 때 그런느낌이었거덩요.해가 붉어질 때는 말입니다.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도 예쁘지만,부석사 안양루와 범종각에 비치는 그 빛들도 참 좋지요.그저 밝았던 빛이 서서히 익어가는 모습이 제 후진 폰카에는 담기지 않아 아쉽습니다.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아실텐데요, 일자식 건물 배치가 아니라 산세에 맞춰 건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멀리서 바라보면 아시겠지만, 산세에 어울리게 건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비록 요새 생활하시는 스님들이 각종 요사채를 지으면서, 그 배치가 좀 망가졌지만, 근본있는 건물들은 다릅니다.평지가람과 다르게 산세를 거스르지 않고 건물을 배치합니다.한국식 사찰의 묘미는 다름아닌 가람배치에 있다고 하는데, 그런 특징을 알고 살펴보면 더 즐겁습니다.평일이라 비교적 한산한 사찰. 그럼에도 손님은 많습니다.부석사 탑은 신기하게 법당 앞에 없죠.. 그런데 한 편으로는 아미타불이 서쪽에서 바라보고 있으니, 어 여기가 맞나? 싶기도 합니다.(개소리)해가 지는 풍경, 이제 사람들이 해지는 풍경을 보기 위해 전망이 좋은 곳으로 갑니다.주황빛으로 붉게 변하는 햇빛과다소 푸른 빛을 보이는 산그리메가 어우러져 묘한 색깔을 냅니다.다소 차분해진 분위기.모두가 떠난 안양루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참 곱습니다.부석사는 비가 와도 좋고눈이 와도 좋고해가 뜰 때도 좋고해가 질 때도 좋습니다.구름이 많이 끼면 산 정상에서 운해를 바라보는 그 느낌이 또 나는데요,오늘은 색감 하나로 만족입니다.올 해도 벌써 열 달이 지나고 두 달이 남았습니다.아쉬운 것도 많고, 놓친 것도 많고, 해도 의미 없는 후회를 종종 합니다.그러나 한 편으로는 순간 순간을 잘 즐기고 느껴보려 합니다.부석사에 갔던 순간 그 색과 공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이번 가을 모 일은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만,그때 느꼈던 것들은 아마 꽤 여운이 길지 않을까 해요.
작성자 : 선자령청설모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