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가 진짜 친구와 가짜 친구 가리는 법이라고 하면서 

한 이야기가 있는데 

당신이 어떤걸 하겠다고 했을때 그걸 깍아내리는 친구가 있고

반대로 진지하게 듣고 거기에 같이 고민해주는 친구가 있다고 함


이게 왜 중요하냐면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서 

주변에서 안된다 안된다 하면 거기에 실제로 동조되고 

그 프레임에 막히게 됨 


근데 주변에서 그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거나 

테이커 보다는 기버가 있어서 그걸 어떻게 하면 실현 가능하게 할지

같이 고민해주면 실제로 그걸 이룰 수 있게 됨 

그리고 설사 그걸 실패하더라도 일단 시도를 해봤기 때문에 

나중에 어느 부분이 문제였는지 경험으로라도 남기게 됨 



여러 자기계발 서적에서 부정적인 사람 비관적인 사람은 

되도록이면 멀리하라는 것도 이 때문임 



조선게 이야기도 보면 

뚜껑을 열어놔도 서로 못빠져나가게 잡아당긴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그런게 우리 사회에 이미 만연함

그리고 거기에 자기도 모르게 동화되는데 이게 진짜 위험한거지



조선게를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