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시리면서두 뇸 설레는 로맨스와 난이도 어려운 감정연기들을
시청자에게 하나하나 씹어먹여주듯 존나게 잘했긔ㅋㅋ
작가가 끝에 땅파고 삽질한거는 아쉬웠지먼 마지막회가 깔쌈해서 어느정도 완화된ㅋㅋ 매회차 명장면 명대사 탄생시키고 엔딩맛집답게 쩔어주는 엔딩두 짜릿했고! 명대사들 중에 뇌리에 가슴에 박힌것들
1회차 중전이 연모한다 하신건 처음이지요.허면 과인도 답을 하겠습니다.중전은 곧 죽습니다. 지금의 중전이 참으로 어여쁘십니다”
1회차 엔딩 '살아주어 고맙소 나로인해 몰락한 연모하는 나의 빈이여'
4회 “신의 자충수이자 전하의 자충수입니다” 4회 엔딩 “과인이 왔소 어디 얼굴한번 봅시다” 문열고 들어갈때 심장이 두근두근 서로 얼굴 마주본 순간 놀라 멈추고 안은 뜨겁고 창밖은 차가운 눈이 내리면서 끝나는디
여기두 여운 개쩔었던..
15회 엔딩 “내궁이 적이되면 과인은 그대를 제거해야합니다”
8회차 엔딩 “오늘밤 과인을 허락한다” 이게 최고로 중독되는 신박하고 설레는 레전드 명대사!  실시간 1열에서 방송봤을때의 그전율을 잊지못해..ㄷㄷ  이태본이 정말 잘살렸긔ㅋㅋ
6회차 엔딩 “ 저는 전하의 후궁입니다 전하의 여인으로 살 것입니다그리 살기위해 중전이 되려 합니다” 7회차 엔딩 “내가 세자빈으로 간택되어 폐빈으로 죽은 유학수의 여식 유씨입니다” 여기도 유정본 연기와 브금 구도  뭐하나 빠지지않는 명장면 레알 소름이였긔 16회 “전하의 길을 가세요 다만 전하가 아닌 신첩을 위해서는 가지마십시오 신첩은 신첩이 지킬것이옵니다 온힘을 다해 지킬것이옵니다” 유정본 감정선들이 와서 꽂혔다..


마지막회 “그리살다보면 어느하루 웃을날도 있겠지요”
“함께인 길이 어렵다하나 그대와 원자를 잃는것보단 쉬울터”
마지막회 엔딩 “머리위에서 겨누는 칼이 있어야 어좌의 무게를 안다했습니다”
“내가 온전히 믿는 유일한 안식처 입니다” “평생 전하의 안식처가 될것입니다”
“그러니 함께 가야 겠지요 내머리 위에 칼 이자 나의 안식처이니..
나의 정인이자 나의 중전이며 나의 정적이여” 뇌리에 박힌게 이정도긔 레알 다시봐두 미쳤음ㅁ

배우들 몰입도 높은 연기덕분에 붉단에 푹~~ 빠져서 5월 6월 울고 웃으며 오랜만에 드라마보고 정말 행복했다
붉단 OST 까지 호평이였는디 연대에 청하님이 새벽의 핀 별하나 OST 축하무대도 하면 그것두 좋을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