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잠깐 알바로 일했던 사람으로 썰 푼다.....

아니 이렇게 말하면 그냥 잠깐 스쳐지나가는 사람으로 기억되려나 하고 하는거야

정직원이였어. 거짓말해서 미안해. 아무튼 나 진짜 진지하게 일했어....

나보고 멍청하다고 하더라 샵 사장이

이렇게 편하게 밀수로 돈 버는 방법 있는데 왜 다들 아등바등 일하는지 모르겠다고'

사람들 진짜 멍청한 것 같다고

나 그떄 솔직히 현타 느껴서 그만뒀다.

나 솔직히 그럴 깡도 없고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다..

근데 바보 취급하는건 좀.. 그렇더라

합법적으로 사는게 나쁜건가?

물론 편하게 돈 버는 법 있겠지

근데 난 그렇게 살고싶지는 않았어

그냥 내가 용기도 없구,,,

그냥 나는 동물을 좋아했어... 그게 다야

근데 그냥 현타가 오더라구

이게 맞을까?

나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라고 생각해

그해도 다들 나름의 기준이 있다고 생각해

난 동물을 좋아해.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

난 바보라서 밀수를 안하는게 아니야,

깡이 없어서도 아니야,

아닌건 아닌거야

진지충일하고 욕해도 좋아

그래도 아니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