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로그라이크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로그라이크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서예지 측, 악플러 130명 고소 "선처 없다" ㅇㅇ
- 국힘 새 윤리위원장 '김상욱은 당원징계 요구오면 살펴 보겠다' 빋갤러
- 두창두창 게이의 양심고백 ㅇㅇ
- 김태균 유튜브 김원중 나왔음 기아 이야기 부분 붕개의썬크림
- 아프리카 독재자의 생일 케이크 퓨려
- 고든창 "중국은 이미 망했다. 그래서 전쟁을 하려고 한다." ㅇㅇ
- 이대호 좀 말려봐라 롯갤러
- ‘빨강은 싫어’ 울산 문수축구장 정치색 논란 일어 S21Ultra
- 남조선식, 대장균 다이어트 식품. 유동닉愛
- 깜짝 .. 헬스만 하는 히키를 걸러야 되는 이유 ㄹㅇ ..jpg 직정령
- 우리나라에도 진짜 '탐정'이 있다고...?.jpg ㅇㅇ
- LA ‘최악의 산불’…패리스 힐튼 집 불타고 대피 행렬 고닉팠
- 웹툰 작가들 난리난 스케치업 일베 논란 + 해명 입장문 ㅇㅇ
- 2024년의 마지막 날에 경주월드 방문한 후기(재업) Dave.h
- 빠니보틀: 동민이형 암기력이 이게 말이 안된다니까 ㅇㅇ
싱글벙글)) 일본의 전성기 시절은 언제일까?
1. 에도 막부 시절 (1603년 ~ 1868년) 특징: 1. 발달한 상업 2. 문화원래 일본은 전국시대 + 임진왜란등 전쟁이 계속 일어나던 땅이었다. 그러나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 시키고 임진왜란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의 수도를 에도로 옮기며 에도 막부 시대가 열린다.당시 일본의 5 가도인데 원랜 에도 막부가 천하보청등 지방 영주들을 견제 할려고 한 정책으로 만들어 졌다. 높으신 분들이 주로 사용했기에 인프라가 어마무시했다. 그리고 이는 일본 상인들에게 낙수 효과를 부여했다.당시 에도 막부에선 지방 영주들을 장악하기 위해 천하보청등을 실시하였고 이는 우연찮게 일본 지역의 상인들에게 기회를 주었다. 일본에서 수백년된 가게들이 대다수가 이때 등장했다. 이밖에도 온천, 가부키, 우키요에등 일본 만의 독자적인 문화가 꽃피우고 임진왜란때 잡아온 유학자, 도자기공을 통해 일본은 성리학, 도자기 기술을 얻었다.2. 일본제국 시절 (1868년 ~ 1945년)특징: 1. 막강한 군사력 (아시아 한정이지만...) 2. 넓은 영토에도 막부가 몰락하고 메이지 유신이후 등장한 메이지시대는 일본을 식민지를 면하게 해주었다. 이것이 성공했던 이유는 일본은 서양 무기,전술을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제작에 성공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신식 총,포를 자체 생산하고 서양식 사관학교 건설하고 이를 가능하게 한 전에 나온 에도막부시절 쌓아놓은 인프라,자본이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결과...일본은 자신들의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보유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결국 미국의 심기를 건드렸고 결국 원자폭탄으로 멸망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 일본 극우들이 가장 그리워 하는 시대가 이시대고 이때 만든 군,현,촌 체계는 지금 일본이 아직도 쓰고 있다. 3. 버블경제 시절 (1980년대~1990년대)특징 1. 세계경제 2위수준의 높은 경제력 2. 뛰어난 문화80년대 이후 일어난 일본의 버블경제가 마지막 일본의 전성기 이다. 세계 50대기업중 절반이 일본기업이던 시절...은 워낙 유명하니 지금 한국 어르신들에게 물어봐도 된다. 지금 삼성,lg가 차지한 전자제품들이 이땐 소니, 혼다등이 차지했다.지금도유명한 드래곤볼, 슬램덩크등 만화가 이때 등장했다. 참고로 한국에 처음으로 들어온 일본만화가 이시절 드래곤볼이니 말 다했다.지금 이세계, 게임 치트키나 써대는 일본 만화,애니에 비하면 확실히 남달라보인다.이 당시 가장 유명했던 일본 가수 마츠다 세이코지금은 일본 노래가 거의 소멸했으나 일본에서 가라오케의 등장과 함께 일본 노래가 엄청 부흥했다. 아마 지금 일본노래보다 이시절 일본 노래가 더 유명할지경이다.
작성자 : 똥싸는기계고정닉
싱글벙글 조선군이 운용했던 검방 중보병
-팽배수 원방패를 팽배라고 불렀는데 팽배수라고 함은 즉 문자 그대로 방패병이란 뜻이다다른손에는 환도를 들었기에, 검-방패병이다또 표창을 날랐는데이 표창이 아님, 이건 수리검이다 이게 진짜 표창이다창날의 모양이 표주박 모양이라고, '표주박 표' 자를 써서 표 모양 창, 그러니까 사실 투창이란 거다애초에 이름에 창이 들어가 있지만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수리검과 혼동해서 써왔다. 쇠뇌 보고 석궁이라고 잘못부르는 것과 같은 케이스아무튼 조선군의 팽배수는, 전장의 최전선에 서서, 방패로 대형을 형성하고, 적들과 근접하기 전에 표창 투척으로 원딜을 욱여넣은뒤, 칼을 들고 근접전에 들어가는 병과였다어 이거 완전..........................재밌는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장의 최전선에는 창병이 있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조선군은 팽배수가 최전선에 섰고, 그 뒤에 창병이 섰다팽배(彭湃)를 앞에 두게 하고 다음에 장창(長槍)을 두고 다음에 총통(銃筩)을 두어서 적(賊)으로 하여금 말을 달려 충돌(衝突)할 수 없게 하소서.- 세조실록34권, 세조 10년 8월 1일 임오 2번째기사요즘들어 칼 내려치기가 심하고 창 올려치기가 많은데, 정작 조선군은 검방으로 재미좀 봤는지 조선 초기때만 해도 팽배수의 비율이 득시글 했다임진왜란 시기 즈음에 오면 창과 월도등의 장병기를 다루는 '살수'의 비중이 팽배수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더 많아진 수준이었다그만큼 조선은 팽배수를 소외시 하지 않았다왜?로마군이 아주 짧은 검인 글라디우스로, 당시 무적이라 불리우던 그리스 팔랑크스를 우회기동으로 박살낸 사례에서 보면 알겠지만창병은 그 창이 길면 길수록 정면 싸움은 무적이지만, 기동성과 유연함은 곤두박질 쳐졌다그랬기에 조선의 거친 숲과 산악지형을 이리저리 내달릴수 있는 팽배수의 이점은 확실했다실제로 팽배수에게 있어서 무술능력보단 달리기 능력이 더 중요시됐다 하니팽배수가 존나 빠르게 달려가서 고지 등의 지리적 이점을 먼저 선점하고 싸우는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조상들은 알고 있었다그래서 팽배수는 잘 달리니까 경보병인가? 그것도 아닌것이 팽배수는 쇄자갑을 껴입은 엄연한 떡장갑 중보병이었다더군다나 개개인이 전투능력이 뛰어난 강병이었으니실록엔 팽배 하나가 창병 다섯을 이긴다고 할 정도그러니 조선 조정이 팽배수들을 애지중지 했음은 안봐도 뻔하다, 실제로 팽배수 전원에겐 8품 이하 감투가 주어졌다팽배수 전원이 부사관~소위로 이루어진 셈하지만......................."뭐? 팽배? 쇄자갑? 찢어죽여달라는 뜻인가ㅎ"아무리 개개인이 날고기는 강병이라 할 지언정시대의 흐름까지 이겨먹을수는 없는 노릇...일본군이 가져온 조총이 떡장갑이고 뭐고 평등하게 만들어버리는걸 본 조선은 크나큰 컬쳐쇼크를 받은 나머지그 좋아라 하던 활까지 내던져버리고 미친 조총덕후가 되어버리고 만다병자호란 시점까지 가면 조선군 비율중의 무려 76%를 조총수가 차지하는 지경까지 와버린다- 충청도 속오군 병적기록유럽의 머스킷 총병들이 그래했듯이, 갑옷도 빠짝 경량화되거나 아예 천옷만 입게 되는것이 당연한 수순그렇게 낭만 검방 중보병 '팽배수'는 서서히 사라져갔다
작성자 : 하와이안징거더블다운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