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서 불교를 들여왔다고 해도

토속종교의 반발은 있다는 이야기는 있었지

그걸 강제한다고 사람을 수없이 학살한다 이런 건 없지

서양은 다름

특히 카롤링거 왕조에서 학살을 하면서 개종을 시켰음

그리고 이교도는 노예로 중동쪽에다 팔아 넘겼음

왜냐면 서구쪽은 사람 말고는 팔게 없었거든

슬라브족만 그런 걸로 배웠겠지만

그래서 바이킹이 탄생한 것임

칼 들고 개종 시킨다하면 이슬람을 떠올리지만

그것은 정확히 서구의 기독교에 해당하는 것임

만약 이슬람이 무식하게 그렇게 강제 개종 시켰다면

지금도 중동에 존재하는 기독교 공동체를 어떻게 설명하겠나

이슬람이 더 관용적이란 이야기지

바이킹이 꼭 노르웨이 스웨덴 지역이 아니라

카롤링거 왕조의 억압 떄문에 추운 북쪽 지방으로 이주해간 사람들 혹은

가지 않았어도 동조했던 게 다 바이킹이라서 그렇게 성공적이였던 것임

바이킹이 이교도였다는 건 잘 알테니

바이킹이 왜 수도원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냐면 거기가 노예무역의 중심지이자 그래서 돈을 쌓아 놓고 있던 곳이였기 떄문임 ㅎㅎ

아무나 막 죽인 게 아니라 사법 재판없이 자기 동족을 노예로 파는 짓을 한 무리들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보복한 것임

바이킹이라는 이교도의 역풍 거기에 토마스 아퀴나스 같은 신학자의 등장으로 그 이후로 카톨릭이 순화 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