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도 이건 아주 잘 알고 있을 거다.

트럼프로서는 종전협상은 그냥 명분이고

사실은 러우전에서 발을 빼고자 하는 거지.

이게 진짜 트럼프가 하고자 하는 목적이라 봐야지. 

젤렌스키의 말이 틀린 건 아냐.

어느나라도 자진해서 그런 조건으로 종전을 하진 않아. 그건 사실상 나라를 팔아 먹는 거거든.

문제는

그럴 거면

그냥 직접 러시아와 협상해서 항복하는 게 더 낫다는 거다.

참 묘하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것조차 거부하고 최후의 1인까지를 외치고 있지.

실지를 회복하기는 커녕 나날이 영토가 깎여 나가고 있다는 게 현실이라는 걸 절대 인정 안하는 거지.

결국 

러시아는 자력으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룰 거다. 올해 전쟁은 종결된다고 보고 있다. 

굳이 트럼프의 중재가 필요없는 거지.

문제는 러시아는 그러고도 몇년 더 전쟁할 여력이 남아 있다는 거다.

우크라이나는 나라가 사라질 수도 있는 거다.

아마 연말에 우크라이나는 완전히 멸망하고 러시아와 친러 유럽국이 영토를 분할하게 될 거다. 반러지역은 선거가 실시되어 중립적인 정부가 수립될 거다. 러시아는 기존 4개주를 완전히 완정함과 동시에 수미주나 하르키우주까지도 완충지역으로 얻어갈 거다. 쿠르스크와 벨고르드에 대한 민간인 테러공격을 방직하기 위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