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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흙수저 잼민이급식시절 내가 했던 만행들앱에서 작성

흙갤러(118.235) 2024.09.10 00:51:07
조회 80 추천 2 댓글 5
														

저는 못배운놈이라 글의 가독성이 떨어질수있으며 맞춤법 띄어쓰기를 잘 하지못합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 제가 한 행동들은 현재 반성하고 있으며 성인이 된 이후엔 절대 하지않고있습니다

1. 행사때 녹차티백 가져오기
학교다닐때는 급식이라도 줘서 급식이라도 먹고오면 허기가 덜한데 방학때는 딱딱해지고 해동하면 가루가되는 밥 김치 나물 김 이거만 계속 먹다가 유튜브에 보리차물에 밥말아서 먹는거 보고 너무 맛있어보여서 느낌이라도 따라해보려고 녹차티백 둥글레차 티백우려서 그 물에 밥넣고 먹은적이 많았다 맛은 물밥보다는 좋았음
(초딩때 3개갖고왔음 초딩이후로는 안갖고옴)

2. 대형마트 무료시식 
1번을 하다가 고기가 너무먹고싶었음 그냥 고기향들어간거라도 빨간소시지마저 너무먹고싶었고 만두에들어가는 작은 고기라도 좋았음 그러다 생각한게 대형마트가서 시식을 하는거였음 물론 버스비조차 없었던 잼민이 시절이었기 때문에 500ml페트병 재활용통에서 찾은다음 물받아서 그거들고 1시간정도를 걸어감 대형마트 시식코너에서 만두 라면 소고기 소시지 오리훈제 진짜 배부를때까지 먹었음 그리고 정수기에 물받아서 다시 한시간 걸어서 집오기 저녁밥 안먹으면 어디서 먹고왔냐 캐묻고 말할때까지 물어보기때문에 배불러도 억지로 밥을 먹어야했음 

3. 이건 급식때 모의고사 최대한 작성안하고 풀기
문제집 살돈이 없던 나는
국어 같은경우 나는 지문에 밑줄과 동그라미를 치면서 글의 요점에 해당하는것을 표시를 하는데 모의고사때는 절대하지않았음 여러번 봐야하기때문에
수학같은 경우는 여백많은곳에 식을 씀 그 문제를 풀었으면 풀이를 지우고 다시 그자리에다가 식을 씀
영어는 듣기가아닌 문제는 표시안하고 눈으로 보고품
과탐같은경우
과탐도 마찬가지 식을 안써도 되는 문제는 눈으로 품 식을 써야한는곳은 한 구역을 정해서 문제풀면 지우고 다시거기에 식쓰고 반복함
이 방법을 하는이유 모의고사를 여러개 모으고 계속 반복을 할수가있음

4. 대형 도서판매점 같은곳 가면
학교갈때마다 홍보용 연습장 아주머니들이 나눠주시는데 그거로 문제풀이를 함 책은 안사고 문제 펴놓고 연습장으로 문제를 품
5시간동안 있었던적 많음
이 행동을 했던이유 나는 학교생활간 용돈을 받아써본적이없음 장과후놀기? 없었음 수학여행갈때도 5천원받음 ㅋㅋ
진짜 내가 탈출한 방법은 공부뿐이다 생각하고 진짜 너무창피했지만 이 방법을 사용함 하지만 결국엔 공부를 포기하고말음
중학교내신 194, 고1 국 수 영 통사 통과 수학2등급 나머지 1등급이었음

5. 자판기 밑 뒤지기
초딩부터 방학이 시작되면 먹는게 항상 문제였음
그러다가 생각을함 동전을 넣는 자판기 밑에 백원짜리 동전 몇개는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역자판기 터미널자판기 수영장자판기 다뒤짐 백원 오백원 오십원 많이 발견함 그때당시 집으로 갖고가면 들킬까봐 빌라 앞 계량기에 숨기거나 파란색뚜껑(정확한 이름은 모름) 여기안에 넣어두거나 구석진곳에 숨김 이돈을 사용한곳은 
너무 배가고파서힘들때 간식 사먹음. 500원 짜리 떡볶이 또는 cu500컵 애용했음 내가 진짜 너무힘들때 쓰려고 마음먹었던거라 방학끝날때까지 다쓰지 못했음 기억나는건 1700원정도 남아있었고 다음 방학전에 잃어버렸음

제가한행동에 대해서 반성하고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반응좋으면 다른편도올려보겠습니다 미성년자땐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나마 나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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