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인세자는 사도세자 st
왕이 묵인하고 대비가 실행
이호는 몰랐음

2.
왕권을 위해 대비+영의정이 나머지 대군들도 킬하려는데
이호가 몰래 빼돌려서 살게 함
극비이므로 폐비도 아들들 죽은지 알고 살다가
막화에서 재회함

3.
황숙원은 원래 영원대군과 사가에서부터 사랑하던 사이
아버지 때문에 후궁으로 입궁하게 되었으나
영원대군의 핏줄을 낳고 싶어서 계획하에 임신
(서로 찐사)

4.
의성군도 이 사실을 원래 알고 있고
자신이 진정한 적통이라고 생각하면서 오만함
(물론 사생아는 적통 아닌거 앎 의성군 패밀리가 글케 생각한다는 뜻)

5.
태인세자가 사도세자st + 자기 형님들 다 살아있음을 알고
영원대군 멘붕

6.
선왕의 묵인하에 세자가 사사된 거고
혹시나 뒷일을 위해 선왕이 미리 써둔 조서가 있음
'세자는 무고한 백성들을 죽인 바,
국본으로서의 명을 수행하지 못할 것으로
내가 비밀리에 명을 내려 조귀인이 세자에게 사약을 내렸다.
다만 정국이 혼란해질까 염려하여 이 사실을 비밀로 하노니
추후에 사실이 밝혀질 경우를 대비하여 이 문서를 쓴다.
이 모든 것은 나의 재가로 이루어진 것이니 모두 나의 책임이다.'

7.
폐비 + 세 명의 아들은 모두 복권됨
황숙원과 아들은 영원대군 부인 - 아들로 복권됨
황숙원은 이호가 대군부인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연막을 쳐서 숙원으로 위장한 것으로 해서
어찌어찌 넘어감 (슈룹적 허용)

8.
이익현 + 의성군은 사람을 죽인 죄로 유폐됨
황숙원도 자진해서 유폐됨
가난하지만 알콩달콩한 세 모자 모습 보여주고
폐비가 몰래 약과 먹을 걸 갖고 문으로 들어오는 걸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