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초봉은 조금 박하긴한데

10년차 기준 그래도 5000만원 정도는 들어오고.

남들 퇴직걱정하고 있을 50대에는 7000~8000만원은 안정적으로 10년간 들어옵니다.

글고 많이 박살나긴 햇지만,

월 200상당의 연금도 있고요. (제기준 : 2013년도 입사 - 말년에 5급 퇴직 시 저정도)

저정도면 충분히 만족하면서 살수 있습니다. 적당히 절약하면서 살면요.

다만 저는 대기업하곤 비교 안합니다.

제가 지금 공무원 11년차인데

그친구들 연봉 이미 1억에 가깝고. (ps포함)

복지도 좋아서 그냥 모든면에서 공무원보단 2배입니다.

근데, 그걸 평균적 기준으로 하면 안되죠.

그애들은 상위 10% 안짝입니다.

실력은 안되면서 기준치는 거기에 잡고

공무원이나 중소기업은 연봉이 짜서 살지도 못한다.

이건 아니라봅니다.

다만 변수는 하나 있는게.

집이죠.

저는 지방에 살아서. 2억 중후반 안짝이면 신축 괜찬은곳 들갈수 있는데

서울은 기본 5억이니까요.

서울사는 사람들 기준으론 집을 구해야하니, 월급에 대한 기준선이 많이 높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