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류토드로 두번보고 별 존재감도 없고
언제 삑사리나나 조마조마하게 해서
피해가는 캐스팅이 된 류~
잘하는건 알지만 나랑 안맞다고 단정짓고 있다가
어제 낮공에 초대권이 생겨서 어쩔수 없이??봤다
두도시 별 관심도 없고 요즘 금공기간이라 일부러 관심끊고 살아서 프랑스,영국 두도시 이야기?
한여자두고 두남자 싸우는 이야기?정도만 알고 갔어
앞자리 덕후에다 시력 안좋기도 하고 거지같은 집중력이라서 배우 얼굴표정 안보이면 집중안되고 그래서
내돈주고는 10열 뒤는 절대 안가는데 어제는 1*열이었어
2시간이나 하는 1막내내 하다도 안지루하더라
뒷자리라 배우 표정은 자세히 안보이는데도 그 표정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오히려 류드니를 보고는 표정이 안보여서 넘 안타까울정도였어
류드니 류드니 류드니~~~~~
표정이 안보이니 저 아저씨 술취에 찌그러져있더니 언제 사랑에 빠졌는지 알수는 없지만
그 감정은 충분히 느껴지더라
왜 이분이 탑이였는지 새삼 느끼고 왔어
토드때는 맞지않는 옷을 입었을뿐
동서긔는 기대치가 없어서 그런지 대체로 만족이었고,
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내가 루시라고 저 얼굴에 저 기럭지라면
한눈에 반했을 거야 ㅋㅋㅋㅋ
그리고 최꾀꼴 언니
지킬때도 꾀꼬리인건 인정했지만 들뜬 대사톤때메 불만족이었는데
이 언니 연기가 일취월장 하셨어
지바고때도 좀 괜찮아졌다고 느끼긴 했지만 딕션이 진짜 좋아졌어 진짜
이 캐스트 완전 사랑하게 됐어
이 캐스트로 회전문 돌고싶다.
류드니가 자꾸 눈에 밟혀
결론은 한국어 캐슷으로 오슷부탁이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