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버란 이름을 지어주시고 드바이를 부활시키라고 했는데
예매를 못해서 티켓이 없어어효(핏, 4데시벨로 떨리는 율본하)


..........지난주는 현매로도 여러번 들어갔었던 터라
어제도 그럴줄 알고 갔더니 6시 30부터인가? 티켓부스 언니 나오더니
전석 매진이래...ㄷㄷㄷㄷㄷ
이게 뭐지 응?
2층도 없나효?  없대 다 없대 ㅜㅜㅜ헝
절대 없다길래...자리잡고 있던   카페로 돌아갔는데
들고 나갔던 쿠폰을 잃어버린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티켓없단 소리에 멘붕와서
ㅁㅊㄴ 처럼 멘붕에서 뛰어오다 흘렸나봄..ㅋㅋㅋㅋㅋ

멘붕..........................첫공부터 함께한 나는 이렇게 오륜팔찌를 못 받는구나 했지....
걍 포기하고 앞으로 남은 날 도장을 찍으면 다섯개는 찍겠구나...남은날을 다 달려야겠구나...했지..

근데!!!!!!!!!!!!!!
아빠 구본하처럼 선견지명이 있었던걸까... 내 신상을 도배 시켜놓았었다...이름 번호 멜주소 등...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내꺼라고 도배를 시켜놨지...ㅎㅎㅎ

어떤 착한 횽아가.... 근데 부스에 맡겨줘가지구......찾았다...........마지막 도장 찍고..
난...26일 광란의 밤을 보내겠지..ㅋㅋㅋㅋ
찾아준 횽아 감사..ㅜㅜ복받을거야 앞으로 모든 피켓팅에서 승리할거다.. ㅜㅜㅜ
사실 네개 찍어놔서 마지막 하나찍으면 팔찌 타는 거니깐...가져갈 수도 있었는데..ㅜㅜ 고맙습니당 ㅜㅜㅜ

여튼..도장쿠폰은 찾았는데... 오늘 티켓은 없잖아...........ㅜㅜㅜ
그래서.........걍 밥을 먹고 집에가야겠다 생각하고
밥 입으로 먹었는지 코로 먹었는지 헝........입맛이 달아났어도 먹는다.. 먹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가 있으니까...ㅜㅜ
갤을 새로고침 계속 누르면서 밥을 먹고 있는데
딱.. 갑자기 어떤횽아가 양도글을 올려준거야 오늘 트유..무려 무료양도로...ㅜㅜㅜ
구..세...주...... 버벅거리며 손들어서
그 감사한 횽아가 양도 해줘서 무려......2층 1열에서 봤음...ㅜㅜㅜ
아 진짜 ....횽아 고마워 우리 존재 화이팅♥

진짜 진짜 x500000000
어제 복 많이 받을 두 횽 때문에 잊지못할 트유의 막공주가 흘러가고 있다...


 두 횽 다 앞으로 피켓팅에서 승자가 될거야 .................고마워 ㅜㅜㅜㅜ!!!!!!!!!!
굉장한 뻘글이었어....................ㅜㅜ하지만 이렇게라도 인사를 해야할 것 같으니까 ㅜㅜ

드바이여 흥해라~~~~~~~~~~~~~~~!!..아니 드바이는 진짜 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