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취개취임ㅋㅋ 진심 글이 길어 질 수도 있음.



먼저 고든.
난 갠적으로 고든의 감정이 극을 이끈다고 봄 ㅠ
그러니 그날 고든 상태가 쉣이면 시망.ㅠㅠ
먼저 쏭고든) 역시나 스콧흘랜드최고의 섹시남... 인정할게ㅠ
근데 우째 난 쏭이랑은 늘 싸운다ㅠㅠ 셜록때도 그렇고ㅠㅠ
그 특유의 콧소리에 머리아파...ㅠㅠ -미안 취존해줘유ㅠㅠ
쏭고든은 진심으로 프레이져를 원했을거야
문구말야 '내가 되었다'라는거.. 그게 쏭인거 같아...
프레이져는 나와 닮은 상처 아픔울 가진 누구가 아니라
진짜 '나'라는 느낌이 강해...
그담 현고든) 조오치 내가 앓는다 증말 ㅠㅠ 쏭고든 고작 두회차 나머지 nn번은 현고든 회차ㅠ  일단 동화낭독때 목소리 좋고오
뭔가 더 현고든은 더 아픔을 가진 아이의 느낌이고..
관대의 영향인지 쏭의 발언땜에 쏭고든은 진짜 게이스런 느낌이고..
그래서 인지 몰라도 사랑이란 노선을 현고든땐 못찾았어..
그저 아프니까 감싸줘어 내옆에 있어줘 이런느낌이였는데.
쏭고든 보니 아 사랑 일 수도 있겠구나... 했고...ㅠ
현고든은 프레이져에게 아픔을 전부 다 비춰주질 않는 느낌이커
하나씩 하나씩 꺼내어 보여주는 느낌? 즉, 프레이져에게 한걸음씩 다가가다보니까 어느새 전부가 되버린거지..
무튼 관대의 게이발언은 안들으니만못한건 사실이지만...ㅠㅠ
총체적으로 고든의 마음이 내갠적인 소망으론 사랑보단 함께하고픈 마음으로 해석됬음해..  

프레이져..... 이름만으로도 애잔해진다ㅠ
문프)늘 느끼는 거지만 문성배우 눈빛은 뭔가 홀리는듯해ㅠ
그래서 문프는 더 간절해.. 미안해서 그 죄를다 짊어지고 사는데
한편으론 고든이 미치게 미워하는게 보이고 한편으론 정말 못놓고 애절한게 눈에보인다고나 할까?....
'난 넌데.. 너도 난데.. 네가 나라서 슬퍼..'이런 느낌이야
동프)요즘진짜 레전찍는거 인정.......
감정이 깊다못해 쩔어 있어서 동프보면 진짜 맘이 너무 아프다...
일단 송이한번보고 장이회차 전관했는데...
송이때 더 감정이 깊어보이는건 사실.....ㅠ
진짜 동하배우 앞날이 걱정될지경..ㅠㅠ
동프는 진심 극의 시작부터 끝까지 고해성사하는거 같아ㅠ

폴.... 프리뷰땐 그저 '저섹히뭐야' 였는데 이젠 이남자마져도 감싸주고 싶다...
홍폴)....... 홍프는 프리뷰때도 뭔가 '어쩔수 없었어.. 다른상황이여도 사랑했을 거야' 라는 느낌이 강했지...
그래서 티나가 오히려 ㄱㄱㅇㄴ으로 보였을 거고..
폴이란 케릭자체는 죽일넘으로 보일수 있는데 그런 폴의 캐릭을
안아줄수 있게 만든건 홍치배우의역할이 큰거가틈..ㅠㅠ
_개뻘인데 순간 나 홍치국수의 본명이 기억이 안났어 어떠카지?ㅋ_
김폴)나쁜남자?의 느낌이 강하다고나할까?ㅠ
왜에 관대때 CEO로 성공한다했잖아. 그것도 그렇고
김폴은 뭔가 사랑하는 친구 앨런의 가질수 없는 모든것을 다소유하고 싶은거지..
가만 봐봐 앨런에게 친구와 사랑을 빼면 남은게 뭐지?
진짜 티나를 사랑해서뺏은게 아니라 뭔가 티나를 가지면서 앨런마저도 소유하고 싶어하는거 같아ㅠ

앨런......... 극의 마지막에 꽃이되는거 같애 결국엔 꽃비처럼 울어버리지만..
보강앨)집나간 강아지가 어쩜 보강앨일 수도.. 있단 생각을 잠깐 했어..
보강앨은 다 가졌다곤 하는데 정작필요한 마음을 못가진느낌이야...
사랑하는 티나에게 준 마음도 친구로서 나눌 마음도 다 못가진 앨런...
친구를 위해서 한 모든게 결국 친구를 죽게했고(앨런의 관점에서) 티나를 진짜사랑해서 친구의 마음까지 묻어야했고..
프리뷰땐 보강앨이 모르는줄 알았다? 그런데 두번째 보는데 지인을 데려갔어 그때 지인이 바로 "앨런은 다알고 있는거 같아" 라고하는거야.... 그리고 프로그램북보고 아, 했고... 그뒤로 그쪽으로 초점을 맞춰보니 더 이입됐고...ㅠ아 슬프다ㅠㅠ
규앨) 규앨은 어쩜 티나를 사랑하는게 아닐 수도 있단 생각을 했어..
위에서 말했듯 두사람 사일 다안다는 관점애서 보면..
규앨이 다 털어 놓지 않는 이유가 티나를 붙잡고 있어야 우정이 이루어질수 있다는 느낌이 강했거든...
그래서 티나를 못놓고 있는거야 놓는 순간 폴과 함께 사라질까봐...
그러면서도 그런 규앨보면 짠하고....그르네.......ㅠ
앨런은 진짜 아픔이다.....ㅠㅠ꽃비 그자체야..






폰갤에 오랜만에 길게 써보네...
자석 이제 절반 달려왔잖아  남은 극도 많고....노선도 또 달라질꺼고..
볼때마다 해석이 달라지니 신기하고 맘아프고 그르네...
문성배우 말대로 무겁고 맘아픈 극이라 내 심신도 쳐지는게 사실인데 ..
그만큼 힐링이 되는게 무섭다....
내생각에 갖힌 관점들을 조금씩 풀어서 보게되고 있어...
극에 역할이든 배우의 관점이든 더나아가 내 주위의 인물들 까지도.  
길지만 감성적인 새벽이니 이해해줘ㅋㅋ
결국은 자석앓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