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뮤지컬.연극 검색하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연극,뮤지컬은 지인을 통해서 몇번 보긴했지만
이번 25일은.. 색다르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인터파크,추천 작품등 뒤져보다가
(러브코메디, 이런건 처음 혼자보기엔 뻘쭘할수도 있다고 조언의 글도 보고 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웃을수 있는 작품으로 루나틱을 예매했습니다.
문제는 예매하고 나서  생각이 드는건 과연 혼자 볼 수 있을까 ?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답답한 마음에 이시간에 조언을 청하기 위해서 잠도 못자고 글을 남깁니다.
25일인 만큼 가족 ,친구 , 연인 그룹이 많겠다는 걱정에...
취소를 해야하나..? 가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볼까.. ? 이런 생각에 잠을 청할수 없네요.
혼자 영화보고 맛집가고 이런 분의 글에 댓글로 한심하다.얼마나 대인관계가 안좋으면 혼자 저러고 지내냐..
영화관에서나 연극보러가면 혼자 보는사람들 보면 신기하다고 이런 글들을 본적이 있어서...
(타지에 올라와서 아는사람들도 없어서 더 우울한 마음만 드네요.. )
 취소를 해야하는건지 아님 혼자가도 제대로 즐길수 있는 노하우나.. 방법이 있으신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