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후기를 남기지 않을 수 없는 송이홍이 - 동프bb

(182.221) 2013.01.04 01:01:16
조회 695 추천 0 댓글 19



아.................
자석 보고 이렇게 기분좋았던(?) 적이 있었던가.
항상 밍숭맹숭 꽁기꽁냥해져서 축쳐져서 감정 씹으면서 집에 오곤 했는데
오늘은 왜케 즐겁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건지 나쁜건지...
어제 송정이랑 대차게 싸우고 오늘은 개그레전 공연(i) 보고 ㅋㅋ 이러니까 자석 회전문을 포기할수가 없다ㅠㅠ

여러모로 후기를 남기지 않을 수 없는 송이홍이임.bb

일단 오늘 공연은 아까 간단 요약했듯, 홍폴의 난..
리뷰북 풍성해지는 소리 들린다 ^^^^,,

음. 감정 좀 다스리고 다시 곱씹어보면 솔직히 정말 많이 아쉬운것도 사실이야.
처음씬부터 동프라든지, 동프라든지, 동프라든지 감정선, 디테일이 너-무 좋았거든.
정말 오늘 동프가 너-무 좋았어서, 더 좋을 수 있었는데 싶은게 참 아쉽다...ㅠㅠㅠㅠㅠ 

-튤립.
동프의 튤립은 진짜 문자 그대로 너무 섹시해..;; 항상 빠져들어서 보는데 오늘 초장에 홍폴이 가사 다 먹음..ㅋㅋ
홍폴 목 아프대서 일부로 멘트로 대충 넘어간건가 했었는데 그냥 순간 까먹었던거같다 그치.? ㅋㅋㅋ 

-29세 용바위.
동프....폴이 등장하니까, 그 쪽 쳐다보지도 못하고 어쩔줄을 몰라하면서 부들부들 떠는 손으로 담배를 겨우 찾아서 무는데,
아, 올 것이 왔구나. 폴이 진짜 내가 기대하고 바라던, '그 소식'을 가져다주는게 아닐까?
이런 동프의 마음이 막 눈에 보이는 것 같아서 미친듯이 몰입이되기 시작했어.
막 안절부절 못하는 프레이저 모습이 이렇게 와닿은적은 처음이야.
왜, 프레이저는 폴의 폭로에 일말의 기대를 안고 용바위를 찾은거잖아...?
오늘 그 마음이 보이더라. 10년간 찾아헤맸던 고든의 소식을 듣길 바라고 왔는데,
그게 아닐거라는걸 알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대하고, 한편으로는 그 기대가 무너질거라는걸
본인 스스로가 이미 너무 잘 알고있기에, 그 기대가 스러지는 순간이 다가옴을 느꼈을 때, 손이 떨릴정도로 안절부절 못했던거겠지.
그런 디테일에 감정몰입이라니.. 원래부터 동프가 엄마오리였다만, 요즘 정말 격하게 애정한다. 

쏭고든의 꼭꼭 숨겨두자까지 하고 9살 용바위 씬 시작 전까지는 정말 완벽했음. 딱, 아..오늘 레전의 기운이 느껴진다. 싶었음.
배우들 감정선뿐만 아니라 결정적으로 숨소리도 안나던 아트원이 암전 순간 기침소리로 가득찼거든^^^^ 
아 오늘은 심지어 덕대관의 날이구나.ㅋㅋ싶어서. ㅋㅋ


-9세 용바위.
안타깝게도 여기서부터 오늘의 자석은 개그극으로 변모함...
앨런이 던진 가방을 홍폴이 멍때리다가 못받았어. 근데 그게 휙 하고 절벽 아래로 떨어짐 ㅋㅋ
쏭고든이 꼭꼭 부르는 자리만치? 거진 그거보다 멀리 떨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순간 무대도 객석도 헉 하고 정적 흐르다가 빵 터짐.
근데 홍폴이 그걸 줍겠다고 몸을 날린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멀어서 손이 안닿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시 1차 홍폴의 난. 진짜로 자칫하면 떨어지겠더라 싶을정도로 위험했음 ㅋ 동프랑 뀨앨이 야 너 여기서 떨어지면 죽어!! 하면서 잡아주고,
그거 보던 쏭고든이...쏭고든이 터졌어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부터 무대도 객석도 아수라장. 웃느라 정신 못차리는데,
결국 홍치 가방 구해냈음. 근데 쏭고든이 터졌잖아. ㅋㅋㅋㅋㅋ 셜록 스공 때 쏭아담이 보였다 ^^^^* 
웃음이 안멈춰져가지고 들썩들썩 하는데, 뒤돌아서 어쩔줄을 몰라하더라고,,,,ㅋㅋ 

여기서도 동프.bbbbb 다들 정신 못차리고 감정 못잡고 어수선한데, 제일 먼저 추스르고 극으로 돌아옴. 그래서 대충 주변 정리해서,
타임캡슐 다시 꺼내고, 극 이어가더라. 규앨이랑 같이 먼저 감정 잡고, 넋나간 홍치 돌아오고, 쏭고든 손톱 물어뜯으면서 감정 잡고 돌아와서,
9살 캡슐씬이 다시 시작됐어. 근데 덕들은 이미 봉인해제,,,,ㅋㅋ 너무 웃겨서 웃음은 나는데 적당히 참긴해야겠고, 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때까지도 동프 뒤에 있던 쏭고든 웃음 참느라 엄청 고생함. 내가 다 쓰릴. 낄낄이는 웃지 않는 아인데!!!!!! 
주문 다 외우고나서 오줌 싸는데 절벽 가까이 가지 않는 자석이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장면 진행되면서 분위기 조금씩 진정되가긴 했는데 한번 터지고나니까 극에 몰입이... 처음 29세 용바위씬에서만큼 절대 안되더라.
자꾸 웃기니까..ㅠㅠ 나도 웃겨 죽겠는데 저 위에 있는 배우들 진심 어떡하나 싶을정도로 너무 웃겼음 그 상황이.
배우들이 그래도 감정 잡고 극으로 돌아가긴했는데, 딱 봐도, 가방 사건 이전 이후 몰입이 다를수밖에..

카드씬에서는 어느순간 홍폴 손에 카드 한 장이 쥐어져있.. ㅋㅋ
그거 들고 완전 뿌듯뿌듯한 홍폴 ㅋㅋ 어디서난거야.. 뀨앨한테 뺏은거야 아님 주머니에 있던걸 꺼낸거야 ㅋㅋ?
뀨앨이 쏭고든한테, 넌 왜 안웃냐고, 전학온지 3일이나 됐는데 한번도 웃는걸 못봤다고 딕션 날리는데
우린 다 같은 마음. 거짓말...방금 쏭낄이 터진거 봤잖아...ㅠㅠ ㅋㅋㅋㅋ낄낄이가 웃었잖아 오늘 ㅠㅠ ㅋㅋㅋㅋㅋ

하늘정원에서는 황금 변기 들고 등장하던 홍폴이 엎어졌어 ㅋㅋㅋㅋㅋㅋㅋ 홍치 그냥 오늘..뭔가 넋나간 사람.. 
그래도 동요 안하고 잘 잡고 가던 동프 한번 더 bbbbbb.

그리고는 뀨앨이랑 같이 들어가는데 규앨이 삐죽거리는 홍폴한테 '우리 집 가자. 너 뭐 먹고싶어?' 물으니까
거의 다 들어가서 의기소침하게 '사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ㅋㅋㅋㅋㅋㅋ 홍폴 그럴만도 ㅋㅋㅋㅋㅋㅋㅋㅋ덕들은 또 터졌음.

 
-19세 용바위.
홍폴 등장하고 절벽 보면서 여기서 죽을뻔했었다고 드립해서 또 덕 웃음주머니 공격 ㅠㅠ 
동프 등장하고 홍폴이랑 깔깔거리면서 웃잖아. 근데 이게 오늘만큼은 진짜 웃겨서 웃는것 같더라.ㅋ

이 장면까지 진짜,  너무 재밌었는데, 솔직히 산만했어. 뒤로가면서 점점 감정 무거워져야되는데 어떡하지 어떡하지 걱정하기 시작함.
그래도 배우는 배우더라. 다들 감정타는 타이밍이 많이 늦어지긴했어도, 극에 다시 몰입할 수 있게 무대 채워가는데, 솔직히 정말 멋있었음.


-19세 장례식.
동프가 용바위에 서서 감정 잡으면서 시작되잖아. 근데... 자꾸 홍폴의 가방줍기가 오버랩되서 ㅠㅠ 웃음 나올꺼같아서 엄청 참았음.
동프도 마찬가지아니었을까? ㅠㅠㅠ 요즈음 동프 감정선보다 얕게 시작한건 맞았어. 근데 이어지는 연기 강약이 너무 적절해서,
얘가 왜 이렇게 화를 내는지, 왜 그렇게 폴한테 달려드는지가 이해됐음.

규앨 내동댕이쳐졌을 때 흘러내리던 소시지 접시 위에 앉은건......규앨.. 엉덩이는 괜찮나요? ㅠㅠ 


-9세 폐교씬.
동프가, 발작하고 겁에 질린 고든을 안고는 괜찮아 괜찮아. 머리를, 어깨를, 등을 쓰다듬으면서 안정시키는데,
비 오는 날 집 앞에 버려진 강아지를 안고 체온을 나눠주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 쏭이 낑낑거리는게 진짜 강아지같기도했고,ㅎ
내가 이렇게 있으니까 넌 정말 괜찮아. 괜찮아질거야. 우린 정말 괜찮아. 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더라. 
한없이 어려보였던 동프가, 어느덧 훌쩍 커서 고든을 감싸안아줄 수 있는 아이가 되어있더라고...
동프가 언제 이렇게 훌쩍 컷나 싶어서 대견하기도하고 대단하기도하고. 


-29세 폐교씬
여기까지 와서는 이제 정말 동프밖에 안보이더라. 오늘 난 정말 동프가 아닌, '프레이저' 를 봤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이 배우가 지금 연기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오늘 동하배우는 프레이저 그 자체였어. 

고든을 마지막으로 봤던, 결국 그를 내팽겨치고 도망쳐버렸었던 바로 그 장소에, 이렇게 셋만이 남아서 이제는 없는 고든을 추억한다는 것이
프레이저에게는 도망치고싶고, 슬프고 믿고싶지 않은 아픈 현실이었겠지. 그 복합적으로 응어리진 상황과,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가 느껴졌음.
화가 나서 화를 표출하는게 단순히 소리를 크게 빽 지른다고 되는게 아니잖아. 그 복합적인 감정들이 다 들어간 '진짜 화'를 표출하는데,
프레이저의 상처받은 마음과 그 순간의 힘듦이 너무나 와닿아서 가슴이 아팠어.

프레이저의 격한 분노가 앨런에게도, 폴에게도 격하게 옮아가서 엄청난 패대기와 내동댕이가 작렬했음. 
심지어 돌에게도 전달되었어..! 프레이저 분노킥에 날아온 돌맹이 맞은 횽. 다친데는 없지? ㅠㅠ 
특히 두번째로 달려든 폴 제대로 내동댕이 쳐졌는데, 타임캡슐 쪽으로 패대기쳐지는바람에 그거에 걸려서 폴 제대로 넘어짐...ㅋㅋ
오늘공연은 정말 끝나는 그 순간까지 개그코드가 산재^_ㅜ 폴 넘어진 그 자세 그대로 컷콜 내내 조신한 인어공주 다리 하고있더라,,ㅋㅋㅋ

돌맹이 날아가고, 홍폴 넘어지고, 몰입하고 눈물 찔끔 나오려던 순간, 쏙 들어감.ㅠㅠㅠ
동프도 감정 잡다가 순간 휘발된거 보이던데.ㅠ.ㅠ 

인사하고나서 용바위 올라가기 전에 홍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쏭고든 머리에서 이야기 뿅 꺼냄 ㅋㅋㅋㅋㅋㅋㅋㅋ 으휴. ㅋㅋㅋㅋㅋㅋ

항상, 쏭이는 마지막 순간이 짠하고 또 짠한데, 오늘도 역시나, 
정말 소중하다는 듯이 꼬옥 끌어안아주곤 끝까지 쏭고든의 손을 놓치기 싫어하는, 동프, 애써 웃는 모습 정말 좋았어.



송이케미야 두말하면 입아플정도로 좋고,bb 오늘 특히 동프 노선 너무너무x999 좋았는데,
여러모로 극 몰입에 방해되는 일들이 빵빵 터지는 바람에 더- 많이 몰입하지 못한게 정말 아쉽다.
엄청난ㅋㅋ 레어공연이었고, 자석 보면서 이렇게 빵빵 터지면서 본 것도 처음이고, 정말 재밌었지만
정석으로 갔다면 레전 공연이 될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자꾸자꾸 아쉽고 그러네.

개인적으로 송이홍이 합을 한번쯤은 더 보고싶은데.. ㅠㅠ 이제는 없는 캐슷이라는게 사실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

배우들 오늘 일 많이 미안해하는거같은데,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좋겠다.
이런 날이 있으면 저런 날도 있는거지. 의도한 것도 아니고..
그렇게 몰입에 방해될 요소들이 곳곳에서 빵빵 터졌음에도,
그만큼 극에 집중하고, 중심잡고 이끌어갔다는게 난 참 고맙고 대단하다고 느껴.ㅎ
특히 동프. 정말 격하게 사랑함. 님이 오늘 짱드셈.ㅇㅇ 남은 동프 회차 정말 기대된다.


뭐지 이 기승전동프는..
무튼, 오늘 자석, 꿀자리에서 본 나 셀프쓰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보다 동성에게 매력을 더 어필할 것 같은 남자 스타는? 운영자 24/07/29 - -
365526 트웨 정홍정 관대 끝 [3] 김콧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20 441 0
365524 애긔페어 후긔(((존트 개취))) [11] ㅇㅇ(223.62) 13.03.20 793 0
365522 ㅃㅃ 몬테 보고싶다 ㅠㅠ [15] ㅇㅇ(223.62) 13.03.20 905 0
365521 지난주 삼총사 땐 뭘 본거지?????????? [21] 안경쓴영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20 1069 0
365520 지분없는 연극 파리대왕후기 [12] 펠레(203.226) 13.03.20 482 0
365519 ㅃ드레스서클을 덕들의 무덤인듯 [1] 내통장ㅠ(117.111) 13.03.20 616 0
365518 ㅈㅁㅈㅅ ㅠ급 살짜기 자리말인데 [14] ㅈㅈㄷ(61.253) 13.03.20 402 0
365516 모비딕 시즌3? [41] 녹차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20 1309 0
365514 마돈크 사전단관 예약 되나요? [5] 123(210.104) 13.03.20 413 1
365512 ㅅㅍ아직도 지킬 그 장면 놀래는 개로리? [16] ㅇㅇ(211.234) 13.03.20 680 0
365507 ㅃㅃㅃ 오늘 삼월의 눈 봤어(스포 있을듯) + 약간의 극 외적인 실망 [7] 아...(110.9) 13.03.20 460 0
365506 ㅇㄷㄱㅈㅅ) 연극 거기 부산... ㅁㅁ(110.70) 13.03.20 174 0
365505 트유 애긔페어 공연 끝(극세 후기) [2] ak(223.62) 13.03.20 384 0
365504 오늘 애긔페어 ㅎㄷㄷ [18] ㅇㅇ(223.62) 13.03.20 881 0
365503 트유 자체첫공 끝 [7] ㅇㅇ(203.226) 13.03.20 438 0
365502 트유 짧+++마돈크팀 [16] ㅇㅇ(113.216) 13.03.20 1138 0
365501 3월 20일 레베카 낮공 후기(스포x) [4] ㄱㄱ(180.231) 13.03.20 386 0
365499 트웨 재관람자 할인 [2] 지킬사랑(211.47) 13.03.20 203 0
365498 지금까지 머글영업률 제일 높았던 연뮤는? [50] ㅇㅇ(223.62) 13.03.20 1337 1
365496 ㅃㅃㅃ)이제 카페인도 내성이 생겼나... [1] ㅇㅇ(175.209) 13.03.20 190 0
365495 남덕을 위한 연극은 없다.......... [44] (120.50) 13.03.20 1701 2
365493 다시금 위키드앓이 ㅠㅠ [5] ㅇㅇ(175.121) 13.03.20 340 0
365492 ㅃ아무도관심없겠지만 오늘 거평이에 [10] ㅇㅇ(110.70) 13.03.20 806 0
365491 사랑해요 [4] ㅡㅡ(183.98) 13.03.20 410 0
365488 오늘 콜라소녀 본 후기...ㅋㅋㅋㅋㅋ!! [4] (123.228) 13.03.20 481 0
365487 인터파크 이용용씨 ... [15] ㄴㄴ(211.36) 13.03.20 1344 0
365486 마돈크 이거 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씨페어) [14] 울라울랄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20 996 0
365485 삼월의눈 끝(스포약 간) [3] 삼눈(223.62) 13.03.20 145 0
365484 ㅃㅃㅃㅃ 저 밑에 완득이 햇살1g영상 어떻게보는거닝... [1] ㅇㅇ(182.209) 13.03.20 161 0
365483 어제 드디어 광해 자체첫공을 했는데~ [10] 내배까(125.146) 13.03.20 505 0
365481 ㅃㅃ)고시생인데, 일주일에 한번 공연보는 낙으로 산당.. ㅠㅠ [19] (120.50) 13.03.20 716 0
365479 쉬어매드니스 ㅁㄹㅇㄷ 후기_살짝 스포 [8] ㅇㅇ(223.62) 13.03.20 472 0
365477 ㅃ컷콜끝나기전에 관객들이 다나가는거ㅠ [12] (211.36) 13.03.20 872 0
365473 [서베이2] 연뮤갤의 암적 존재는? [8] 1(222.237) 13.03.20 647 3
365472 지킬앤하이드 넘버 중에 뭐가 젤 좋아? [41] ㅇㅇ(180.231) 13.03.20 816 0
365471 트유 막장일기는 진짜 덕중의 덕이 만드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125.176) 13.03.20 752 0
365470 ㅈㅁㄱㅁㅇ) 레미 블퀘 1층 3열 / 2층 4열 어디가 나을까? ㅠ_ㅠ [10] 레미즈(182.218) 13.03.20 694 0
365466 아 감격.... 결정됐다 드디어..ㅠㅠㅠㅠ [13] ㅇㅇ(223.33) 13.03.20 1406 3
365465 브로드웨이42번가 포스터 [12] (211.234) 13.03.20 878 0
365464 ㅃㅃ) 미안한데 노주현의 난이 뭐야..? [11] ㅁㅁ(221.159) 13.03.20 1820 0
365462 주현배우는 사랑입니다♥♥♥♥♥♥♥ [16] ㅇㅇ(223.62) 13.03.20 998 1
365461 낼 요셉간다ㅋㅋ [5] ㅇㅇ(118.44) 13.03.20 349 0
365459 있자나 [3] ㅇㅇ(175.223) 13.03.20 303 0
365458 ㅈㅁㄱㅈㅅ) 트유 엠디~ [27] ㅇㅇ(118.39) 13.03.20 645 0
365457 퇴근후 관극하는사람들 대단하네 [26] ㅁㄴ(223.62) 13.03.20 1309 0
365455 대...대.....대박...!! 진심대박!!!!!!!!!!! [16] ㅇㅇ(223.33) 13.03.20 2475 5
365454 ㅃㅃㅃㅃ 여태 공연보면서 본 삑사리 [19] ㅇㅇ(211.36) 13.03.20 1038 0
365452 ㅃㅃ낼 유블 가는 개롤들아 [1] ㅇㅇ(58.233) 13.03.20 253 0
365451 ㅃ) 히보 관대하면 몇시쯤 끝나려나 ㅇㅇ(110.70) 13.03.20 137 0
365450 빌리 런던 오리지날 멤버인 리암 좋아하는 빌리덕후없냐능 [3] TomTo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20 28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