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그래도 디큐브 가면서 스케줄 헤아려보는데
으아니 차최안1  차준정3 밖에 안남았다뇨ㅜㅜㅜㅜ
쏘아이다도ㅜㅜ 내일 쏘최안2회랑 수욜낮 금욜저녁공 일욜 쏘최안쏘최정

내손에 쥔 표는 몇장...?하면서 한숨 푹푹 쉬고 있었는디
커튼콜때 ㅠㅠㅠㅠㅠㅠ 이런 울보 아이다.... 울지마!울지마! 소리도 들리던뎈ㅋㅋㅋㅋㅋ

아 저녁공보고왔어 차준정이 옳습니다ㅜㅜ

에브리스토리 정암네 곱게 소리 잘 내더라 이주 전인가 사알짝 흔들했었는데 매번 마지막 워어어~하면서 망토?치켜들고 무대 왼쪽 백스테이지로 들어가는 암네를 눈으로 쫓으며ㅋㅋㅋㅋ
오늘 포츈에서 부하 꽁냥질은 극에 달았다고합니다 뒤에 트리플돛도 펄럭이는데 상당한 힘이 들것같다는 생각을 오늘했어 와다다 닫았다가 다시 와다다 뛰어가서 활짝 펴고ㅋㅋㅋ 노예끌고왔을때 또 라다 가랑이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갈뻔했으나 차이다가 손바닥으로 자체제동걸어서 스톱! 때밀때 싴 철렁거리는건... 음 부피감이 줄었는데 왜죠 근육부터 빠진건가요 ㅜ 아이다팀 인터뷰 읽고나니까 라다가 부드럽게 넌 이름이 뭐쥐?하는게 괜히 흐뭇하더라 으음
Past에서 차이다 내 어/^허~린 시절~하면서 음 끌어올리는거 옳으다. 라다랑 조세르 인사하는 사이에 왼쪽뒤구석에 누비아노예들을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 그곳에서도 새로운 디텔을 발견했어 노예1이랑 노예2가 쑥덕대다가 병사가 노예1 거칠게 떼어내고 노예2 뺨때리고 하는데 차아이다는 이런 개색휘가!!!!하면서 반항하는거ㅜㅜ 당신은 지도자의 자질이 충분해~/^

남앙의 군무를 볼때 어긋나는 부분은 없나하고 눈에 불켜고 지켜보는데 한때 살짝 엉성해졌더니 목욜 오늘 각딱잡혀있네 좋아좋아 정열파파 넥에선 파파였는데 여기서 이집트파파는 사아카다!!!! 비열한 미소 지으면서 양손 비비는거 좋고 마지막 노래 부분에선 성수가 파바박 튀지만 ㅋㅋㅋㅋㄱ

난 벽같은거 닫히는데 그사이로 들어가거나 나오는 무대장치를 볼때마다 타이밍 늦어서 저 가운데에 낑기면 어쩌지 하는 뻘걱정을 하곤해 그래서 좀 늦게나온날 총총총 걸음이 빨라지는 메렙을 보면 피식ㅋㅋㅋㅋㅋ 메렙 첨봤을때부터 뭐 닮았는데 갸우뚱하다가 오늘 생각남ㅋㅋㅋㅋㅋ 메렙 바둑이 닮았어 짤첨부하고픈데 퐁갤이라 스킵 그 주둥이 뾰쪽한 하얀개 한쪽눈 주변에만 까만얼룩있는애 아 이름이 바둑이가 아니고 얼록인가 암튼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개 닮았어

각설하고, 하우아이노우유에서 예~헤~~나~한~아~할~~~효~~오~~~ 하는거 좀 과해서 살짝 부담스러웠지만 롭에서 아이다가 예복 받아들고 나서 다들 흐헝후헝꺄아 하면서 굽신굽신할때 옆에서 하늘을 향해 그 지혜로우시며 아름다우시고 할때처럼 팔 펴는거하면서 절하는 디텔을 오늘에서야 발견했으니 ㅜㅜㅜ

수영장에서 왼쪽바닥에 있는 시녀언니 스트레칭하면서 뒤에 있는 아이다 발견하고 으.. 이런 표정 짓는거나 아이다가 아이다입니다 할때 메렙 시껍시껍하면서 물러서는거나ㅋㅋㅋㅋㅋ 내, 이, 아!이를... 거두겠다하~~~~!!!!!*^^* 할때 호들갑 귀여워 흐

선아암네 수트에서 그 본격 뿡뿡 멜로디나올때 바운쓰바운쓰 리듬타는거 객석에서 큭큭 이런 웃음 나오는데 선아암네 노래 시작하면서 오른쪽으로 꿍짝꿍짝 옮겨가기 시작하면 웃음 싹들어가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숨죽이고 보게 만드는 쫄깃함이 있다 야광달언니는 오늘도 호응이 좋았고 암네 고양이 모자 쓰고 등장할때 왠지 안암네보다 정암네가 더 두구두구해 시하암네도 보물이지만 휘어잡는게 진챠ㅋㅋㅋㅋ

파라오는 배아플때마다 꽁트하는 것 같아 하지만 암네 아빠나 아이다 아빠나 연극투라 해야하나 쩌렁쩌렁울려서 시원시원하긴 한데 음 암튼 미묘해 안암네 보면서 한군데 아쉬웠던게 그 파라오 씬에서 라다 보면서 광대들썩이는 부분이었는데 정암네 손짓으로 계속하세요 훠이훠이 하는거 ㅋㅋㅋㅋㅋ

싴싴 Enchantment에선 널 데려갈수업쒀! 하고 볼에 바람넣어서 푸하아 하는데 좀 귀여웠음ㅋ 난 차이다의 손꾸락질을 핥아 아뇨 이쪽강물이 다른거죠할때나 당신자신이 당신의 주인이니까요 뭐 이런것들ㅋㅋㅋ 차아이다 이 궁정노예에게 동정따위 바라지마세요 하면서 꾸벅하고 뒤돌아서는데 입꼬리 씨익하는거 개구쟁이 으어ㅜ 싴라다 내가왜~~~~에서 박자 쫌 쓰릴했음 여기저기서 오케도 쫄깃하고 라다는 임의로 땡기고밀고 한두단어 대사처럼 처리하기도 하고ㅋㅋ 여러모로 다이내믹했음

오늘 암네방의 차정케미는 좋다가 라다가 좀 일찍 쳐들어와서 좋다말았심 그리고 약혼한지 9년 대사담에 좋은 지적이에요~아니었나? 오늘 뭔가 달랐는데 내 기억력이 꾸진걸수도... 암네 텨나오기 전에 무슨 말하려고 했던건지 궁금했는데 오늘 난 당신을 더 ㅍ..까지 들은걸로 보아 빨래터에서 하는말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봄ㅋ

아 여기서 뜬금질문 과거를 돌이킬수있다해도 그렇게 하고싶은건지 모르겠어 이건 무슨말이야??? 똑똑한 갤러들 나 좀 이해시켜주세요

롭은 오늘 역시나 낮춰불렀지만 내 백썽들원하는게거췰고 여기 빵빵 터져져서 심장 뚫어뻥 하는 느낌 중간에 무대 중앙에서 풍차돌리는 남앙 오빠 신기해 그리고 예복 쓸때 오늘 머리위로 양손뻗는 차이다 손바들바들 떨려서ㅠㅠㅠㅠ 그리고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올때 숨을 후하고 내뱉는거 핥습니다

빨래터 빨래를 뭘 그렇게 격하게들 하시는지 언니야들 허리나가겠어여 그 쨜쨜쨜 좀 빈 방울소리 같은거에 맞춰서 빨래 세번 터는거 조쿠나아 근데 난 빨래씬이 뭔가 좀 찜찜한게 다른 노예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는데 괜히 내가 마음이 불편해짐ㅋㅋㅋ 쏘아이다는 더 노골적으로 라다 쳐다보고 헤벌쭉하면서 빨래하는데 차아이다는 더 은근은근함 하지만 절원하시나요 장쿤님때 몸 쭉펴면서 들이대거나 우리한번 알아볼땐 전혀은근하지않아 아주 그냥 페로몬을 내뿜으시네요

낫미 오늘 목소리 잘 섞여들어간듯 그리고 시장바닥도 깨알디텔 쩔어 난 오늘 전반적으로 앙상블을 중점적으로 구경했었는데 진짜 바쁘겠더라 노예했다가 병사했다가 상인했다가 ㅋㅋㅋㅋㅋ  

차준의 얼레벌레 크흡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 손깍지ㅜㅜㅜ 둘이 아주 그냥 서로 얼굴에 침을 빵야빵야하지만 하여튼 옳다ㅜㅜㅜㅜ 근데 전에 분명 차애다가 싴라다의 ㄲㅈ...?를 쪼물딱하는걸 봤었는데 왜 오늘은 안해주뮤ㅠㅠㅠ? 오늘차준은 17.5세 정도인걸로ㅇㅇㅇ

근데 요즘은 얼레벌레 끝나고 모포때 뽀뽀가 유난히 기시네요 전에는 쪼-옥 정도였는데 자꾸 츄-----------웁 정도? 그리고 얼굴도 밀착밀착 아이다 목걸이 꼭 쥐고 사랑해요, 할때 목소리 녹아ㅜㅜ 왜 내가 녹죠 녹조도 아닌데ㅜㅜ드립먄 능글미 준라다 아이다한테 안말해? 하면서 덤벼들때 그 킬킬거리는 표정 애같고 빙구같음

누비아 왕 잡았구나 쟈앙허다 칭찬칭찬하고 돌아서서 아이다랑 마주볼때 별조명 슬며시 꺼지는거 마치 한창 불타는 사랑하다가 그야말로 현실입갤 하는 두사람을 표현한 것 같아서 매번 애낌 ㅜㅜ 신의사랑누비아~ 마치 맨덜리저택의 레베~카아아아 처럼 인터때 다들 흥얼거린다는 그 넘버ㅜ 다들 바닥에 주저앉을때 고요한 그몇초가 참 소중해. 얼레벌레 맆 전같은 쉼표와 여백이 있어서 더 집중하게 되고 음악과 가사도 빛을 발하는 것 같아서. 쏘아이다는 텀이 사알짝 짧았는데 하여튼 갓즈럽누비아 너무 좋아. 삿대질 바닥 탁탁탁 겟업도 좋고 무반주 퐝!할때도 ㅜㅜ

오늘도 일막쓰고 손꾸락 아파서 퐁갤 접어야겠다 ㅜ 야식먹고올게...?

덧. 컷콜도 찍긴찍었는데 카메라에 계셔서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