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 조상본진이 또 나오지만.. 그래도 엘리를 대비해서 이번 시즌 몬테 안보려고 했는데.....ㅡ.ㅡ
이죽일 놈의 호기심...
사실 타민씨는 모촤, 엘리에서밖에 못봤어.. 엘리에서 동돒 취향이었고..
근데 알버트 하다 몬테라니..,. 뭐죠 이 둥기둥기해주고싶은 뮤덕어미의 마음은? ㅋㅋㅋㅋㅋ
근데 오늘이 두번째였어? 그건 또 몰랐네..

내가 승몬테에게 기대한 건 애절하고 감성터지는 몬테였는데..
그런 면에서는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사랑이 진실할때 진짜 달달한 고함량 비타민을 발사하듯.. 러브러브 모드 @.@
그눈빛에서 떨리는 입술이나,  멜이랑 붙을때마다 느껴지는 애절함. 흔들림 같은거 좋았고..
아 또 ,..복수송에서 형형한 눈빛 기대안했는데 좋았음..
그리고 놀란게 내가 몬테에서 항상 자체인터인 과거의 내모습이 안 지루하고 설득력있어서 놀랐음.

그리고 노래도 생각보다 괜찮았어 성량 터지고 막 이런건 없지만, 스무스 하게 잘 넘어갔고.. 뭐라 해야 하나..
노래레슨 , 연습 열심히 한 티가 좀 났다고 해야 하나.ㅎㅎㅎㅎ
지옥송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아주 괜춘했다고 한다.
그러니.. 내 조상본진 엄도 레슨 좀 받고 연습 좀 하면 내가 정말 전관찍어줄텐데..ㅜ,ㅜ 암튼,,,


아쉬운건... 내 비루한 표현력으로는 모라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아직 무대에서 기싸움에 좀 밀리는것 같음..
무대공기를 확 잡아끄는게 좀 부족하달까..지옥송 같이 임팩있는 송은 괜찮은데..
감옥신이나 배씬에서는 좀 아숩더라.
특히 감옥에서 아수웠음..

사실 나는 싸패 및 눈물 돋는 엄몬테를 매우 애정하는 개로리라
노래랑 숨떔에 매번 싸우면서도 감옥에서 \'비열한 저놈 들에게 복수의 칼을 들어..\' 요부분이라던지..
복수송에서 싸패돋는 눈빛 웃음소리 듣고 매번 다 이루었다.. 이럼서 오는데..ㅋㅋㅋㅋㅋㅋ (쓰고보니 좀 이상한 애 같네..-_-)
류몬테 같은 경우는 지옥송 들으면 다 이루었다..ㅋㅋㅋㅋㅋ

승몬테 전반적으로 다 잘하는 편이긴 한데 고런고런 방점 찍을 포인트가 있으면 참 좋겠단 생각..
워낙 기존 몬테들이 본인들의 강점으로는 또 극를 찍어주는 스탈이라 내가 이렇게 느꼈을 수도 있꼬..
아직 좀 더 두고 봐야할듯?



아 글고 다른 감상도 좀 풀어보자면..
공주메르.. 세월이 흘러 진짜 엄지척.!!! 너무 절절하고 찡했다 정말..
근데 여러 후기에서 본 중년 목소리 .. 왜죠.. 넣어두자 제발.
글고 그 눈빛에서 둘다 마이크 음량 좀 낮춰주지.. 넘 키운게 티나서 거슬렸음.

끝내주네  송, 해적 송 올만에 들으니 너무 좋더라. ㅋㅋㅋ
어몽년 왜 오슷에 안 넣어준거냐 ㅗㅗㅗㅗ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