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덕분에 런 인지도가 높아져서 기쁩니다...

사실 난 런타샤빠라기 보다는 런빠(...)에 가깝지만 여튼 그래서 괜히 씨디 뒤지다가 이런 것들이 나오고 말았습죠?!...

OPPA 시절 씨디는 다행히(?) 없고...이불-대체 이름을 왜 이렇게 짓는거죠?-싱글 1집이랑 그 다음 앨범...그리고 RUN으로 나온 앨범ㅋㅋ 노래 제목들도 다 진짜 그지같음 ㅠㅠ 강력한 그녀ㅠㅠ 아 이건 유튭에 가면 MV도 있고 나름 인가였나 음중인가 방송영상도 있음ㅋㅋㅋ 옷이 그 때나 지금이나...수트가 참 별로라고 한다...

그리고 장난스런 키스 OST에도 런노래 있는데 이거 좋음 ㅋㅋ \'널부른다\' 인데 여튼 장키 드라마는 차마 볼 수가 없었는데 노래는 좋아서 갖고 있다고 한다...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일명 신불사 OST에도 노래가 있는데 그것도 괜찮음. 그러나 그건 차마 살 수 없어서(정작 그건 드라마를 봤다고 한닼ㅋㅋㅋㅋ) 음원으로만 갖고 있음.


씨디 뒤지다 보니까 벽뚫남 시즌 1,2 OST가 있길래 그것도 한 번 찍어봄.


밑에는 갖고 있는 스코어랑 대본. 물론 내 방의 책무덤을 건드리기 싫어서 다 찍지는 않고 곁에 있는 것만 몇 권.
아이다는 가끔 혼자 아이다,라다메스,암네리스,누비아인 빙의해서 혼자 영혼의 춤을 추며 부르곤 함 ㅋㅋㅋ 그리고 제이슨로버트브라운 좋아해서 라5이 스코어 사고 그다음에 퍼레이드(우리나라엔 절대 안 들어오겠지만 개인적으로 매우매우 좋아함. 음악 참 좋음. 씨디는 브로드웨이 보다는 영국버전 더 마음에 들어하고 ㅎㅎ), 그리고 JRB 작품 중에서 몇 곡씩 모아놓은 악보집도... 모차르트는 전곡이 다 있진 않고 여튼 황금별을 불러보겠다며 샀는데 독어2까지 배웠는데 제대로 못 부르는 언어빙시인 나를 생각하며 가끔 운다고 한다ㅠㅠ...그리고 브로드웨이송즈는 예전에 그냥 샀는데 유명한 넘버 몇 곡 들어있음. 엠알도 들어있음. 근데 마구 좋아하는 곡은 없어서 잘 안 부르게 됨. male/female 나눠져 있는데 뭐뭐...
쓰릴미 악보도 당연 있는데 찾기 귀찮아서 포기. 근데 프렐류드 악보는 여기 안 실려있어서 배신감 느꼈었다 ㅋㅋ 그거 피아노로 치려고 샀는데 그게 없어!!!...나중에 갤에서 누군가가 프렐류드 악보만 올려줘서 받기는 했지만서도 ㅎㅎ

틱틱붐,씨왓은 대본. (넥투노랑 싸도 있는데 당최 어딨는지 못 찾겠네...) 심심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연기하면서 논다고 한다=_=...대본이므로 가사도 당연 있어서 혼자 놀기 딱 좋음ㅋㅋ

플레이빌 이어북은 뇩 놀러갔을 때의 연도라 주문해서 샀는데 심심할 때 보면 재밌음. 근데 공연장에서 주는 플레이빌이 더 내용이 많은 느낌? 여튼 그래도 해마다 나오니까 나중에 한참 뒤에 아 여기에 이 사람 나왔었네!! 하면서 찾아보면 재밌음.

보통은 구입은 인터넷 서점에서 해외주문. 작곡가/작사가로 이름 검색하면 책 대충 나와서 주문하기 쉬웠고(JRB 악보 같은 경우는 대체로 이렇게 구입) 쓸이랑 모차는 예전에 디비디바에서 주문한듯...\'ㅅ\'...뭐 그렇습니다. 그러나 노래도 못하고 연주도 못해서 보플로 할 수 없는 것이 fail...



아무튼 런타샤 야임마 힘내라. 더쿠엉아가 조만간 런촤 보러갈게...근데 후속작은 뭐할거니...제발 내가 여러 번 볼 수 있는 것 좀 해다오...ㅠㅠ


그나저나 이런 뻘글 쓴다고 욕먹는 건 아니겠지...(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