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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도시 범드니 보고와서 현기증난다ㅠㅠㅠ 잠을 못이루겠음ㅠㅠ

순간(183.98) 2013.07.07 02:52:29
조회 455 추천 4 댓글 10


재연 두번째로 본 두도시임! 일단 음악은.. 부음감님 열정적으로 사마귀 지휘 하셨긴 했는데, 오케 그닥 쫄깃하진 않았음.. 근데 난 자체 첫공에서 하도 싸워서 차라리 오늘이 낫더라.. 적어도 저번처럼 극 전체에 태클거는 오케는 아니었음.. 달려갈 땐 달리고 감정 살릴 곳에선 적절하게 느려서 난 만족!!! 그리고 앙상블이랑도 화해했어.. 다들 힘도 많이 빼고 깨알같이 연기하고 있는 거 보여서 마음이 녹드라ㅠㅠ 이제 로리아저씨랑 파리법정 재판관(가벨?⊙.⊙가벨?◎.◎ 가벨! 좀 그만해ㅗㅗ 니가 윤지킬이니)이랑만 화해하면돼!!!

오늘 저녁공 범카최백이었는데 범드니 빼고 다 휘발됐어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그저 웃음만ㅋㅋㅋ처음에 범드니 프리뷰첫공 잡았다가 캐스트 변경되는거 보고 좀 의잉이라 류드니로 자체 첫공했고.. 그동안 뉴페 선입견 생길까봐 후기 읽는 것도 자제했지만 잘 안됌ㅋㅋㅋ아무리 안볼려고 해도 제목에서 이미 범드니OTL 이러고 있고ㅋㅋㅋㅋㅋㅋㅋ오늘만 기다리다 늙어죽게 생겼어~

잠도 안오는데 범드니 기억나는 것만 끄적여보면.. 일단 사무실에서 느끼기론 드렁큰 지수는 덜한데, 알콜 의존도가 높아보이는 막 술없이 하루도 못사는 남자사람 삘.. 근데 일하는 거 보면 똑부러지고 똑똑해보이는 건 왜때문이죠? 겉으로는 애주가 코스프레인데 인생의 무기력증, 외로움을 술에 의지해 사는 사람 같았음.. 스트라이버랑도 캐미 좋으시고~~ 개그포인트는 그닥 안살리는 것 같은데 난 오히려 정색빨고 얘기할때가 더 웃기더라ㅋㅋㅋ 술집에서 바사드 구워삶을 때도 얌전하게 가만가만 사람 심리 자극하며 밀당하는 스킬 뛰어남.. 다네이 변호할 때 레이져 눈빛 쏘며 바라보면서 계쏙 스트라이버랑 눈빛 주고받으며 지시하는 모션.. 그러다가 조지워싱턴부분 카네이가 얘기하니까 빡친 표정에 두손 널부러게 으쓱하는 동작이ㅋㅋㅋㅋ꼭 저 호구새끼가 내가 판 다 짜놨는데 저렇게 도움도 안되는 진술 말려서 하고 있다는 것 같았음.. 그러고서 종이에 미친듯이 뭔갈 갈기더니 스트라이버 보여주며 지시하고, 그 다음에도 단호박 썰며 종이 꾹 가리키면서 이대로 하라고 하는 것 같은 범드니.. 헐 어빠 카리스마 쩔어요 능력자 같아요!!!

재판 끝나고 평소처럼 주머니에서 술병꺼내고 마실려고 할때 루시가 다가와서 다네이 구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하는데.. 최블리 오늘따라 왜 이렇게 살살 녹는건가요~ 범드니는 쿵했는지 갑자기 동작 뻣뻣해지는 거 애잔함ㅋㅋㅋㅋ사실 뮤지컬이 다 짜고치는 금사빠이고ㅇㅇ언제부터 시드니가 루시한테 마음을 뺏겼는지 완전히 이해는 안되지만, 루시가 말걸자 입에 댄 술병 내려놓는 뭐 씹은 것 같은 표정도 그렇고...루시랑 다네이가 꽁냥꽁냥할 때 시니컬하게 바라보던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적어도 오늘 본 범드니는 재판장에서 루시는 아오안이고 일만 존나 열심히 하는 차도남오빠라서 더 그러했음ㅋㅋㅋ

그러고나서 애꿎은 다네이는 술집에 데려가서 왜 진상짓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네이가- 선생께 은혜를 입은 건 사실이지만 미스마넷을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못참는다고 말하는거 완전 고상하고 품위있어서 좋아하는 포인트인데 + 여기에 범드니 버럭하는 왜못해!!!!!!! 랑 잘댔네!!!! 겁나 저렴한 발음으로 잘됐네도 아니고 잘댔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나서... 나즈막히 혼잣말처럼 '나도 못해' 이러는데 이게 뭔소리야 범드니씌ㅋㅋㅋ 술집 자매같은 언니들 얘기중이었자나? 근데 이게 꼭 무슨 나도 루시 포기못한다는 듯한 말로 느껴졌어.. 이 다음에 부르는 찌질찌질 리플렉션ㅠㅠㅠㅠ 범사마 창법이 구성진 맛이 있어서 취향 탈 것 같긴한데 나는 좋더라.. 눈이 쏟아질듯 그렁그렁 부르는데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콕콕 박혀.. 박자감이 다른 드니들 보다는 세련되지 못하고 돌직구로 부르는데 그것마저 쭈구리여서 완전 눈물 펑펑ㅠㅠㅠ 루시는 인형일 뿐이라고 엷은 미소띠며 힘없이 부르다가.. '만져서는 안돼!!!!!' 버럭 정색하면서 슬퍼하는데 사람 맘을 들었다놨다 쩔어ㅠㅠㅠㅠㅠ 나 왜 1막때 휴지 안챙겼니?

크리스마스때 최루시랑도 완전 좋았어ㅠㅠㅠ 범드니 되게 건조하게 말할 때도 츤츤거리는 것 같이 느껴지지 않고, 그저 쉬크한 영국신사 같았는데... 점점 루시랑 얘기하며 빠져들면서 루시빠돌이 되는 거 숨기질 못하더라ㅋㅋㅋ엄마미소ㅋㅋㅋㅋㅋㅋㅋ얼굴 쭉 빼고 루시 말에 시선 고정하며 진지한 경청+ 그윽한 말투 존멋!!!!!!!!! 언제나 그렇게 좋은 면만 보냐고 할때 존멋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오늘 못가겠다고 말하는데 뒤돌아서 자기 술냄새 맡아보며 스스로 질색.. 루시가 얼굴 쓰담쓰담해주는 것까지 두 사람 너무 달달ㅠㅠㅠ루시와 시드니도 캐미가 필요한 역이었구나!!!!처음 느낌!!!  저 별들은 다 어디서 온거냐며~너완전 취했지??^^ 설레이게 캔트리콜 시작했다 때가 됐다면서 '다시!!! 돌아가지!!!!!! 않으리라!!!!!!' 막 목이 터져라 부르짖는데ㅠㅠㅠ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파워의지!!! 여자하나 때문에 개과천선 한다는게 막 이해가 되더라... 루시는 아무도 몰라본 이 사람의 가치를 발견하고 북돋아준 빛같은 존재에요!! 다시한번 <루시까지마> 밀어본다!! 중간 간주에서 다른 별다른 말 없이 벅찬 숨소리가 무대 구석구석 꽉차더라.. 루시가 만져준 얼굴이랑 왼쪽 심장 동시에 만지면서 행복해하는데 순애보 쩔어ㅠㅠㅠ

키스하고 루시가 청혼사실 알렸을 때 대인배 돋았던 기존 드니들이랑 다르게 상처받았다는 듯 그 자리를 박차고 떠나는 모습 많이 공감됐어.. 이프드림도 처절한 루저의 외사랑 표현해줘서 좋았음.. 2막에서 다네이 뉴넘버 때 배경처리된거 애도드림... 범드니랑 미유보느라~~ 카네이 솔직히 초연때 제일 애정했던 캐릭인데 오늘 범드니 닥빙하느라 제대로 못봄;;;; 미유가 자기딸도 아닌데 딸바보쩔어.. 막 책 읽어주는데 미유도 삐약삐약 입모양으로 따라 읽고.. 미유도 천둥치는 소리에 무섭다는듯 하나만 더 읽어달라고 하는데... 미유야 언제 이렇게 연기 늘었니ㅠㅠㅠ 범드니가 아주 큰소리로 기도하면 나쁜 꿈 안꿀거라고 말하는데 완전 우쭈쭈쭈... 루시 재우는 노래도 솜사탕이었는데 폭풍소리 들리니까 한참동안이나 루시 귀 막아주면서 토닥토닥하는 모습 보면서 기절했음ㅜㅠㅠㅠㅠㅜ 아 범드니 존나 좋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런던향우회 할 때 바사드는 완전 범드니 밥이더만ㅋㅋㅋㅋ 막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간질간질 자극하는데 바사드가 알아서 털려드림ㅋㅋㅋㅋㅋ 바사드가 부르는 파트에서 범드니는 팔짱끼고 도도하게 바라보는며 조종하는 시선ㅋㅋㅋ 바사드가 막 혹시 그 와이프 탐내냐며 깨방정 터니까 눈짓한번 딱 날려주는 게 옳다쿠나 걸려들었다는 표정ㅋㅋㅋㅋ 갑자기 비열한 시정잡배처럼 돌변해서 바사드랑 듀엣하며 노래 끝내는데 졸 치명적이야 범드니!!!!! 양쪽에서 마주보고 제기차기 하는 것 같은 발동작도 둘이 엄청 귀여웠음.. 암튼 바사드랑도 호흡 좋으시고!! 사실 범드니는 여기저기 막 갔다대도 캐미가 살더라.. 이번 재연의 구멍인 로리아저씨랑도 캐미가 살다니 세상에!!!!!! 로리랑 얘기할 때도 이성적으로 속도감 있게 작전 설명하는데 완전 지략가 같았음.. 스토리오브로리라잎도 범드니가 진정성 잘 살려서 나쁘지 않았음.. 범드니- 인생을 돌아봤을 때 사랑이나 존경을 받을 수 없다면~~그 부분 좋았는데 그 얘기 할려고 그렇게 앞에 로리썰이 길었나봄.. 범드니는 어쩌면 자기 가족같은 루시와 가족들에게 그런 사랑과 존경을 받는 존재가 되고싶은걸까 싶은 생각에 폭풍 공감됐음.. 아씨 범드니 다시 생각해도 울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렛허비어는 자기는 이미 준비가 다 되었다는듯 초월한듯 불러서 또 한번 놀랬다ㅠㅠㅠㅠ 지나온 인생에 후회도 없고 앞으로의 일에 두려움도 없어보임.... 근데 또 뒷부분 딸바보 소절에서 완전 애달픔ㅠㅠㅠ 범드니랑 카네이 렛허 목소리톤도 완전 잘어울리더라!!

다네이 감방에서는 범드니 막 상대방까지 홀릴듯 긴박하게 진행하더라ㅋㅋㅋ 다네이 입장에서는 눈뜨고 코베인 꼴인데 눈떠보니 브링힘홈 된 기세ㅋㅋㅋㅋㅋㅋㅋ 루시 편지 심장에 한번 품었다가 다네이 옷속에 구겨넣는데 또 터짐ㅠㅠㅠ 재봉사언니랑도 굿bbb 이번 재봉사는 노래 성량이 답답해서 아쉬운데 죽음 앞두도 겁에 질린 연기는 잘살려서 좋음.. 초연때 두도시 끝나고 나오면서 시드니가 죽는 마당이지만 재봉사랑 잘 이어져서(이게 사랑이니??ㅠㅠ) 다행이라는 머글들 얘기에 충격받은 적 있는데ㅋㅋㅋㅋㅋㅋ 최소한 이지은재봉사는 그런 얘기는 안나올듯.. 단두대 철컹 떨어지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래면서도 죽는 순간 앞두고 시드니에 의지하고 위로받는 모습 나까지 힐링됌.. 난 이상하게 재봉사 언니가 이름이 뭐냐고 물어볼 때 그렇게 개처럼 터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봉사가 시드니 이름 불러주는게 그 순간 만큼은 이 불쌍한 남자도 혼자가 아니구나 싶은 생각에..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어ㅠㅠㅠ 또 범드니가 재봉사 올라가기 직전에 볼 쓰다듬어주는데ㅠㅠ 갑자기 루시가 시드니 볼 쓰담하던게 생각나서 울컥ㅠㅠㅠㅠㅠㅠ 무대 대각선 암전되고 범드니 얼굴만 잡히는데 표정 완전 비장... 두려움과 공포에 눈물 떨구고 있다가(이건 온전히 혼자 짊어지는 부분이자나...).. 한발짝 한발짝 계단으로 옮기기 시작하며 이렇게 달콤했었나~~~노래하는데 헐;;;; 두도시 한두번 본 것도 아니면서 쇼크먹었어!!!!!!!! 분명 눈물은 범벅되서는 왜 이렇게 평안하고 상기된 미소를 지으면서 떠나는 건가요ㅠㅠㅠㅠ 가슴에 돌을 안은채 후회나 미련이 남았다면 저런 표정 못지었을듯.. 삶과 죽음은 대립되면서도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라는 걸 평소 잘 인지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오늘 범드니의 마지막은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줬던 죽음이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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