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 진짜 너무도 하지..
넘버가 너무 좋아서 무슨 콘서트 간듯
눈감고 음악 듣고 그런다 나 이 극;;
자장가 나나나나 
그거는 무슨 주온 멜로디처럼
무서워죽겠는데 혼자 멍때리고
흥얼거리고있고 ㅎㅎㅎㅎ
뭥미 어떡함? 이 섬뜩한 습관ㅠ
오늘로서 워녕민석 두번째 관극.
 지난주말에 수용민석 첫 관극.
둘이 다르긴 다르다 횽들. 
아까 낮에 나는 워녕초원 첫공 예매완료했는데...
과연 어떨까 극심히 기대중이고 ㅋㅋ
오늘본 느낌으로 다시 말하자면
수연하나는 예쁜데 너무 노래만해ㅜ
연기가....연기가....아쉽돋아.....
뚝뚝끊기는 맛이 일품일세;;
아니뭐...예쁜척 안해도 예쁘니까
눈 좀 편하게 뜨고있어주면 안될까...하는 개취망언
몸매도좋고 비쥬얼은 안밀리는데
연기하면 초원하나의 오열연기가 그리워지더라
일단은 그거 하나로 디테일 끝장을 내는 초원하나ㅜ
신데렐라는 마지막에 원래 드레스좀 입으면 안되나?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워...커튼콜까지 그 옷을 입으니
내가막속이상해 옷갈아입히기 요딴거 하고싶어져..ㅋㅋㅋㅋ
지니 놀이동산 우산 그거도 나 밑에서 같이 놀고싶허허허
오늘같이 비 많이 오는날 밖에 나가니 지니 우산 그거좀
빌려달라 하고시퍼씀...나 뭐하는거야? 정신나간거야?
왜때문에 장난감들 싱크롱 쩌는건가요
장난감들 의상이나 배우들 얼굴로 해가주구 엠디상품 같은거 만들어라
핸드폰닦이나 엽서같은거...배우들 싸인해서 팔아줘
모아서 개인소장하고싶음..ㅠㅠ 아내가어쩌다가뮤직박스에 빠진거지?

내일은~~~워녕순호 보러가는날~~~~ 룰룰!!!
오늘은 워녕민석 내일은 워녕순호....
그럼 모레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