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셀로 본 낮공 승몬 간략 정리..

1) 공주 메르..항구에 배 들어와서 선원들 내리기도 전에 엄청 빨리 후다다다닥...내려감..선원들이 내려오길 기다리다 승선...
    메르언니 왜케 씐남??? 오랫만에 만나니 신나셔쎄여....ㅋㅋㅋㅋㅋ

2) 약혼씬에서 목마타고 바로 뻐뻐질...그리고 가까워져서 원래대로 또 뻐뻐...ㅠㅠ
    오늘 왜케 꽁냥거리고 쪽쪽거림?;;;;...ㅠㅠ 염장질 제대로 당함....(((((나)))))

3) 오늘 배우들 대사랑 디테일이 늘어서  난 회전문 돌던 내 귀가..이제 트였는줄 알았으나...
   오케가 살짝 느리고 군데군데 간주가 두어 마디씩 반복됨...ㅠㅠ 그래서 대사가 한테포씩 늦어짐...
   그래서인지 대사가 잘 들리긴 했다는...;;;;;;;;;;ㅎ

4) 햄토리 에드몽의 땅굴파기 신공에 내 주변 관객들 다 터짐...ㅋㅋㅋㅋㅋ
    오늘도 승몬은 근육에 모터담...ㅋㅋㅋㅋ 신부님도 반한 팔,갑빠 그뉵...^/////^

5) 오늘의 선실썩은내의 원인은 도다리였음..ㅋㅋㅋㅋ
    승몬...조만간 생선냄새 도감 낼듯.....넙치 도다리 쭈꾸미..등등..ㅋㅋㅋㅋㅋㅋ

6) 해적선에서 핸들잡은 루이자한테 몬테섬 가자하기전에 어깨에 손 얹으니 루이자..물끄러미 바라보더니 힘차게 핸들 돌림...
    이 언니....승몬 손길 한방에 넘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

7) 지옥송 전에 달빛송때 있던 알 큰목걸이가 지옥송 전에 난간 후려칠 때 슈르륵 가슴팍으로 들어감...
   뭐여...목걸이...승몬 ㅅㄱ 느끼지마....ㅠㅠㅠㅠㅠㅠ
   사실...또 목걸이가 비행한 줄 알고 살펴보니 옷 앞섶 사이에서 줄이 달랑달랑...ㅋㅋㅋㅋㅋ
   그리고 지옥송에서 초록로브...두걸음 밟음,,,,넘어질까봐 나 혼자 깜놀...ㅠㅠ

8) 여자들이란....새버트랑 한 마디 다르게 부름..ㅋㅋㅋ 첫 음절 틀리니 그 마디는 은근슬쩍 웅얼.....ㅋㅋㅋ
   하필 그때 새버트가 몬테 바라보며 공감의 웃음을 짓는 표정이어서...내 눈엔 가사틀린 몬테보고 웃는듯 보임..ㅋㅋㅋㅋㅋ

 
기억 나는건...여기까지...ㅠㅠ

디테일들이 추가 된듯한데...기억못하는 늘근 내 뇌...애도.ㅠㅠㅠㅠㅠㅠ    

이제 몬테 설공도 한주 남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