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캐스트는 박효신.김소현.박은태.민영기.노지훈.
같이보러간 친구와는 초연 엘리자벳을 같이보고
ost 도  많이들었음.

워낙 안좋은평들이 많아서 은케니랑 민제프만 믿고 보러갔는데..그러길 잘했다싶다. 기대가 크지않아서 좀 관대해졌음ㅋㅋㅋ

프롤로그 처음에나오는 심판관?인가
이분 목소리 묵직한맛이없음..친구는 경박스럽다고ㅋ
김엘리는..어린 씨씨는 참어울리고 중후한 엘리자벳도 괜찮은데 .연기는 머 평균인데 노래가사가 잘안들리는게 많았고  ..옥엘리를 보고 봐서그런지 너무 연약한 엘리같았음.  다시보게된다면 옥엘리고를거다.

쿄토드..애드립 장난아니라고 해서 친구랑 걱정 좀했는데..노래는 괜찮다라고 하던  순간! 애드립작렬ㅋㅋㅋ
가까운자리가아니라서 표정은 잘안보였으나 그리어색하진않았음. 애드립 많다고 피드백을 받은건지
거슬릴정도로는 안하드라고.

은케니..작년엔 민케니로보고 ost로만 듣던 은케니였는데.역시..잘하대ㅋㅋ 믿고볼만함.
난 프롤로그부터 감탄했음ㅜㅜ
친구말론 작년보다 여유있어졌다고 하네.

민제프..작년엔 윤제프로 봤는데
찌질함이 윤제프보단 덜하드라고ㅋ
노루돌프..  기대를 너무 안해서인가?
쿄토드랑 그림자를 길어지고 부르는데 둘이 목소리 합이 괜찮다라고 여길때쯤 .. 삑사리 빡!!!
노력을 많이하는게 보이는데 힘을 좀 빼면 자연스러워지지않을까 싶으다.

확실히 작년 앙상블보다 좀 마니 빠진다ㅜㅜ
넘버들 안정감이 떨어지고 목소리들이 날리는거같음..
그래서 좀 어수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던걸까?
특히 여자분들 목소리가 귀에 팍 꽂히게 들림...
또 오케도 먼가 불안했음 ..
허나 오늘 캐스트들 목소리 합들은 제법 어울려서 만족했는데 내가 너무관대한가?ㅋㅋㅋ

보고나서 샤옥은민삭이 정말 보고싶어진건멀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