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달은 환경적응하고 관광스팟다니고 시암같은곳만 돌아다니느라 시간 보내고

두달째는 중년층 서양인들 노는 파랑 펍에서 만취해서 언년한테 역헌팅당했다가 임질걸려서 레드크로스에서 주사맞고 고통 잦아드느라 날려먹고

서너달째는 어떤년이 처음만난날부터 돈존나 쓰면서 부자인척 비싼곳 다 지가 내길래 그여자 집에서 붙어살다가 (내가 돈을 내고 싶어도 막았음 내가 꾸역꾸역 몰래 계산해서 여자8남자2로 맞춘듯)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다섯달째에 한국간다고 구라치고 몰래 나와서 다른년 만남 근데 이년은 그랩이나 볼트돈 나보고 내라고 시키고 데이트 비용 7대3정도로 맞추려고(남자7 여자3) 의도적으로 요구하더라  근데 그게 한국인 통념상 당연한거기도 하고 그래서 거부감 없이 흔쾌히 지불했음

그리고 최종 후기로 드는생각은 이갤보면 1일1푸잉거리면서 존나 신나게 따먹을동안 나는 왜 연애 상대해준거지? 싶으면서 현타존나게 옴 나 병신짓 한거냐 애들아? 

두번다 섹스하고 나면 우리사귀는거냐고 계속 묻길래 마지못해 그렇다고해서 존나 이렇게 된건데

다음번에 태국 갈때는 어떻게 해야함? 나 쑥맥 쫄보라서 섹스하고나서 자기 여자친구냐고 묻는질문에 거따대고 니는 원나잇이야 시발년아! 라고 할 깡이 없음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