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음슴체로 쓸게~

갔다올 사람 혹은 가보고 싶은 사람 읽어보셈~ 대충 시간순 나열할거임.

남자 2명이서 감. 이런 주위 환경에 그런게 있을까 싶을정도로 주변은 그냥 ( 한국환경으로 봤을때 ) 아파트 단지 사이와 빌라들 밖에 없었음.

말그대로 주택가 임. 숙소에선 지하철로 15분. 내려서 구글맵 근처까지 오니 심지어 입구쪽만 조금 밝고 그렇지 신경써서 안보면 이게 입구인지도 모름.

우린 지하 1층이 볼거리나 이것저것 볼게??? 많다고 해서 지하로 입성함. 솔직히 다른층은 아포로 처음가본거라 어떤 컨셉 환경일지 몰라 엄두 안냈음.

우선 입장료 13만원 ( 대충 0 하나만 더 붙인다고 생각해서 100엔=1000원 ) .

입장하니 지하1층 기준 그냥 나이트나 클럽같은 어두컴컴한 환경임. 작은 테이블 작은 등받이 없는 의자로 안내해줌.

테이블 핸드폰2개 음료2개 담배? 정도 놓으면 꽉참 ㅋㅋ 작음. 의자도 덩치큰 사람은 불편할듯. 대신 가져온 것들 넣을수 있는 큰 흰백에 담아서 본인 앉은 의자밑에 놓을수 있게해줌 ㅎ ( 고깃집 그 가방 생각하면 될듯ㅎㅎ )

입장시간 8시즘인데 거의 만석. 지하 1층 규모 자체는 막 엄청나게 크지 않음.

걍 입구부터 시작임. 눈나들이 마이크로 비키니 입고 반겨줌. 걍 이정도는 벗는 수준이다 생각 정도로ㅎㅎ

그때부터 살짝 긴장하고 떨림ㅋㅋ. 글쓴이 유흥 겸험 다수 근데 떨려하긴 처음임... 타국에서라 그런지.. 암튼

착석하니 음료 메뉴는 그 작은 테이블 밑에 코팅 용지로 있음. 다행인지..ㅋㅋ 한국판 메뉴도 있어서 주문함.

음료 기다리는데 좌우 옆 앉은 테이블 사이가 넓지 않다보니 눈나들이 지나다니는데.

( 입장시 첫 프리드링크 쿠폰줌 그리고 쿠폰과 별개로 콜라, 우롱차? , 그담에 뭐 한개 2개 있는데 그건 공짜로 무한 주심 )

한국남자라면 공감할거임 좁은 공간에서 여자나 남자오면 지나갈수 있게 비켜주잖어 ㅋ 서로 예의상? 근데 그런거 없이 눈나들 그냥 자기 궁뎅이 라든지 허리 다리 등등 암튼 가린거 보다 넓은 스킨들을 부비대고 다니심. 처음에 비켜준게 실수였음. 걍 내어깨로 등으로 폭신한 궁둥짝들 많이 느껴봄ㅋㅋ

그리고 첫방문 이라하니 하와이 알로하 목걸이 걸어줌^^ 뭔가 부끄럽지만 우리말고도 몇몇 테이블들 목걸이 받고 걸고 있었음ㅎㅎ

(참고로 글쓴이는 영어 적당히.. 일본어는 완전 입문자 응애 나애기임.. 같이간 동료는 어느정도 일어 구사함)

또 그 수많은 여성 분들이 본인 간단한 소개 하면서 가슴인사 해주심ㅎ 그냥 지나가면서 대충 눈마주치거나 한다면 미드를 얼굴에 갖다 대시면서 마치 내 볼기짝과 가슴이 도장찍고오는듯한..ㅎㅎ

우선 가벼운 인사는 영어 혹은 한국에 관심있는 일본인 친구들이랑 가능 하지만 그밖은 넘사임 ㅎ 말이 안통하지만 바디랭귀지에 언어가 왜 필요함^^

가져다준 술 홀짝이면서 재밋는 쇼 관람함 ㅎ 그러다가 쿠폰을 사겠냐고 하시더라구 ? 알다시피 쿠폰으로 눈나 들이랑 1:1 시간을 보낼수 있음.

3, 5, 10 분 대화를 적당한 스킨쉽으로^^( 갯수=분 ) 1개는 그냥 본인 앉은 자리에서 약1~2분 간 대화^^

솔직히 10개 단위로 현금으로만 팔다보니 10개 1만엔 개당 만원꼴이지만ㅎ 다다익선 같은 느낌이라 해야하나?

본인 이성을 볼때 가슴은 크게 안봄. 스키니 하거나 슬랜더 체형 좋아함 전반적인 외형 스타일 중시하는편임.. 허리잘록 이라든지 어깨부터 골반까지 라인이라던지.

내 기준 너무 이쁜 몸매들 분들 다수 였음. 뭐 당연히 뚱뚱한 사람은 살아남기 힘들겠지만 또 그런 취향 좋아하는 사람들 있을수 있으니 참고하셈.

( 참고로 같이간 일행이 나랑 반대 스타일 좋아함. 후덕한 사람 뱃살 있는 통통? 뚱뚱? 그런 스타일 좋아하는~)

그렇다고 그 3 5 10 쿠폰으로 모든걸 해결하냐 ? 상상과는 다르겠지만 난 3분 3번 해봄 그냥 기분이 좋음 양치할수 있는 그 짧고? 긴? 시간에 내가 픽한 이성이 살살 간지럽 히듯이 대화 하는데 암튼 내기준 난 특별했지만 다다익선으로 재미지게 놀다옴^^

그 이후 나머지 층이 너무 궁금함. 8시에 지하1층 가서 아마도 11시 정도? 11시반 이었나? 놀면서 보고 즐기고옴^^ 나름 관객 초대 쇼도 하고 눈나들이 워낙 많고 다양한 댄스라든지 컨셉으로 안무 보여주심.

다음 층을 도전하기 위해 간판 앞에서 고민하다가 3층 귀여운 소녀 라는 곳으로 가봄ㅎㅎ

그리고 절대

---------- 담배 피러 1층 와서는 시끄럽게 하지말어라 주변 주택가 여서 입구 가드? 안내자분이 조금만 큰소리 내도 조용히 해달라고 하신다----------

---------- 어글리 코리안 되지말자구!! ㅎㅎ----------

우선 3층 엘베타고 내리자 마자 입구긴 했다.

지하보단 밝고 핑크한 분위기에 입은 옷들은 눈나들 똑같아 ㅎㅎ

다만 3층의 가장 좋았던점! 한국어 하는 눈나들이 많았어 대화가능 할정도로 한국어 잘하셔서 여행중 가장 편했어ㅠ

파파고, 갤럭시 번역, 동료에게 부탁 였는데ㅠㅠ

시스템은 지하 1층과 같지만 전반적인 크기는 좀 작고 밝아 보였음

일하시는 눈나들도 지하보단 적었고 손님수도 그렇구

전반적인 쇼 같은것도 가게 제목과 같이 애니음악댄스 라든지 뭐 등등ㅎㅎ 여기도 관객 초대 겸 다트 던지기

혹은 만보기 차고 눈나 백허그 & 백 뒷 hit 자세로 카운팅 올리기 등등 재밋는 이벤트들 하더라^^

다다익선으로는 지하가 눈요기가 된다면 여긴 말그대로 좀더 편하고 많이 볼수 있는? 집중도? 같은 느낌??

심지어 머물러 주면서 얘기도 나줘주더라 이런저런^^

3층에서 가게 마감 시간인 2시까지 놀다옴ㅎㅎ

나갈때 잘가라구 또 놀러오라구 인사해주고 안아주고 그것도 일종의 서비스겠지만ㅎㅎ

기분 좋았음!

심지어 가드분이 택시잡는곳까지 바래다 주시고^^

그냥 전반적으로 한국에는 거의? 없는 시스템이구 막말로 그냥 물빨 하는 그런 느낌은 절대 아님 물론 뭐 자주가서 wwvip 되고 라인 교환 하면ㅋㅋ

어찌될지 모르지만 가게 컨셉은 그런 곳이 아니니 참고 하시구ㅎ

내눈에 지하1층에서 가장 이뻣던 Aoi 랑 슈? 슈죠?

지하도 같은 느낌일지 모르겠지만 1시반까지가 초이스끝임!

1시반 이후엔 초이스 안된 눈나들 퇴근하심

난 남은 쿠폰 몇개있었어서 3층에서 좀 통하고 이쁘고 암튼 눈난랑 대화(?) 했음 ㅎㅎ

아! 참고로 층별 입장 가격은 같은데 입장료는 층별로 다름

쿠폰가격은 동일하지만 그것도 층별로 다름.

1인 기준 2개층 방문 쿠폰 10개씩 2개충 20개 하면

26000엔+20000엔 임

술은 쿠폰이 아니라 현금 혹은 카드 되는듯함

샴페인 부터 와인 등등 생맥도 있구ㅎ

기본적인 생맥이나 포테토소츄(온더락, 소다, 스트레이트)등 은 1000엔 이었음ㅎㅎ

이상 끝ㅎ

나는 넘나 잼나게 즐거운 시간 보내고옴.

궁금한거 댓 달면 적당히 신고 안받는 수준에서 답변 해드림ㅎ

모두 즐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