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는 복싱,무에타이와는 다르게 

스프롤을 위해서 가드 자세가 내려와있고 태클을 위해서 스탠스가 조금 다른것도 사실임.

근데 그렇다고 해서 복싱의 정석 움직임,무에타이의 정석 움직임이 아예 안쓰이느냐? 

그건 또 아님. 뭐든 기본 베이스가 있는 상태에서 그것들을 섞은

mma룰의 스파링을 자주 겪어보면서 mma의 거리와 리듬과 상황에 익숙해지고

그에 맞게 진화를 하고 적응을 하면서 자기 움직임을 만들어나가는것이지.

'mma에서는 정석 기본기 움직임들이 필요없다,배제해라' 유엡 해설자라는 사람이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게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본인이 영어를 잘하고 외국을 돌아다니는 사람이다보니까 충분히 알텐데 말임?

대형 네임드 므마 체육관들은 단일종목별로 따로 코치가 있음. 

김대환의 이런 마인드는 프라이드 시대떄임. 프라이드 시대때나 종합격투기는 종합룰이기 때문에

종합격투기만의 타격 훈련법과 자세가 있다! 이런 말이 통하는 시대지.

이제 그런 시대가 지났음. 당장 프라이드 시대떄랑 비교해봐도 프라이드 선수들에 비해 

이름 있는 유엡선수들은 하나같이 복싱을 졸라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