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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감성팔이 팔리우드를 알아보자...JPG
'팔리우드'란, 팔레스타인과 할리우드의 합성어다팔레스타인이 굉장히 오래전부터 써오던 선전, 선동 방법인데사진이나 영상을 일부러 조작해서 만든 다음에SNS나 해외 언론사 등에다가 전달해서 퍼뜨리는 작전임마치 중국의 '우마오당'처럼 세계적으로 여론선동하는 식이고,극단 이슬람 사상으로 똘똘 뭉친 팔레스타인에서 수십년 전부터 해오던 악의적인 가짜선동 방식임이미 해외에서는 예전부터 이러한 조작을 의심하고 거론이 많이 되었던 내용이기도 하나한국언론에서는 단 한번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말을 꺼낸 적이 없음방송에서는 팔레스타인이 선제 미사일 폭격을 날려도 그저 팔레스타인이 나중에 보복공격 당하는 모습편집된 장면을 계속해 보도하면서 이스라엘만 일방적으로 쳐죽일 놈을 만드는거지아래의 사진들은 그 실제 사건 중에서 아주 유명한 거 하나 가져와 봄.사진 출처: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3214441/Remarkable-moment-young-girl-bites-Israeli-soldier-two-women-overpower-puts-Palestinian-boy-broken-arm-headlock-gunpoint-clashes-West-Bank.html이스라엘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 군인이 총을 든 채로팔레스타인 소년을 제압하는 동영상이 찍혔다고 함.이 소년은 '팔레스타인 토지 수복 집회'에 나갔다가,이스라엘 군인에게 돌을 던져서 이러한 수모를 겪었다고 한다이쯤되면 벌써 하마스맘들 눈물샘 자극하쥬?이때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여성들과 한 소녀가군인의 팔을 물어뜯고 공격해서 총을 든 군인을 제압함.사람들의 동작이나 표정 등등 뭔가 굉장히 작위적이고 부자연스럽고, 오바하는 느낌이 상당히 많이 든다그리고 보통 누가 이런 긴박하고 위험한 상황을 초고화질에다가 근접 샷으로 사건의 맨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안정적으로 촬영하냐?앵글도 자세히 보면 이런 상황을 찍은 것 치고 좀 이상함참고로 저 이스라엘 군인 역할 하는 사람 포함해서이 사람들 전원이 팔레스타인으로 밝혀짐 ㅋㅋㅋㅋ이 소녀는 자신의 동생을 이스라엘 군인으로부터 구했다는 이유로용감한 행동을 인정 받고 엄청 유명해 지는데 뭔 용맹 뭐시기상도 받음그런데 알고보니 이 용맹한 소녀는동일한 종류의 프로파간다 마다 이전에도 여러번 출연했던 사실이 밝혀짐(거기에서도 항상 이런 식으로 이스라엘 군인에게 맞서는 역할로 나옴 ㅋㅋㅋㅋㅋㅋ)이런 비슷한 스토리의 영상물이 굉장히 많이 있음.심지어 이 소녀의 부모는 둘다팔레스타인 이슬람 운동권의 강성파로 맹활약하는매우 잘 알려진 유명인들이었음운동권 조기교육 ㅅㅌㅊ?암튼 그후로 얘는 '팔리우드 스타'로 불림 ㅋㅋㅋㅋㅋㅋㅋ아래는 이스라엘 방송에서 해당 사건 패러디한 장면비디오에 나왔었던 소녀가 이 여자애다팔레스타인 지지세력에서는 오히려 얘를 엄청난 영웅으로 추앙함.아래는 '팔레스타인 소년을 위협하는 이스라엘 군인'으로 일부 미디어에서 이스라엘 까기용으로 엄청 알려졌던 사진인데,나중에 알고보니까 주작으로 밝혀진 사진임.알고보니 오히려 저 이스라엘 군인은 팔레스타인 아이들하고 놀아주고 있던 그저 훈훈한 사진이었음.이거 외에도, 해외 사이트 위주로 좀 찾아보면 팔리우드 관련 자료들 나옴.반면 팔레스타인의 의도적인 민간인방패 휴먼쉴드는 엄연한 현실이라는거이래도 팔레스타인이 정의로운 나라냐?하 노답이노;;이제 일부 언론에서 한쪽 면만 편향적으로 비춰주는'팔레스타인 = 일방적인 피해자' 란 프레임에서 눈 좀 뜨자초반의 영토 분쟁 이후로이 둘의 싸움 양상은 항상 어느 한 쪽만 일방적 피해자가 아니었다.팔레스타인 측에 대한 선제공격도 규모가 커서 그렇지하마스, 헤즈볼라 같은 극단 무슬림 무장단체의 이스라엘 민간인 상대 납치, 테러, 살인은 정말 셀수도 없을 정도로 많이 했고 잔인했다.한국은 그저"북한", "시리아" 이딴 놈들 안 묻은 곳과 교류하면 된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보물성 - 너무 과소평가 당해온 우주 해적들
보물성, 2년전까지만해도 21세기 들어 가장 망한 디즈니 영화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영화. (스트레인지 월드가 2022년에 이 기록을 갱신했다) 그럼에도, 한번쯤 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영화.지금부터 이 멋진 영화를 스토리, 영상미, 캐릭터의 3가지로 나누어서 소개하도록 하겠다. 큰 이유는 없고 그냥 내가 영화를 볼 때 그 3가지를 중점적으로 봐서 그렇다1. 스토리제목과 포스터만 봐도 알겠지만, 이 영화는 소설 보물섬(Treasure Island)의 sf판이다. 그래서 제목이 보물성星에 원제는 Treasure Planet이다. 보물섬은 150년 가까이 된 소설이고 워낙 유명하니 내용은 뭐 다들 알겠지만, 그래도 잠깐이나마 소개해보자면 이렇다.어머니와 단 둘이서 함께 여관을 운영하며 살아가던 소년 짐은 어느 날 전직 해적이라고 주장하는 거친 손님을 맞게 되고, 그 손님이 죽으면서 남긴 보물지도를 손에 넣게 된다. 짐은 사실 그 보물지도가 이미 죽은 대해적 플린트 선장의 평생 모은 보물이 묻혀 있는 섬의 지도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선원들을 모아 보물을 찾아 항해를 시작한다. 그런데 이 선원들은 사실 조리장으로 위장한 해적 실버를 따르는 해적단이었는데..."해적에 보물지도에... ㅅㅂ 그냥 클리셰 그 자체잖아" 라고 생각했다면 정확하다. 이 소설이 그 보물찾기 클리셰를 만들었으니까.육지에서 보물찾기야 뭐 아라비안 나이트에 그리스 신화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깊은 장르라서 150년 따리로는 명함도 못 내미니 넘어가고, 최소한 바다에서 보물찾기에서는 선조라고 꺼드럭거릴 수 있는 근본 작품이다.클리셰가 어쩌고 하는 얘기를 주절주절 늘어놓는 이유는, 이런 시조격 근본 작품들이(나 그것들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이) 영상화가 될 때 항상 맞닥뜨리는 큰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근본이니만큼 그 요소들이 다른 작품들에서 너무 많이 사용되고 변주되는 바람에 식상해졌다는 것이다. 물론 이게 그 작품 자체의 잘못은 절대 아니다. 너무 잘 만들어서 후대에 영향을 끼친 게 어떻게 잘못이란 말인가. 그저 시대의 흐름의 따른 불행이라고 할 수 밖에.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시조격인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이 바로 이 문제점 때문에 처참히 박살났고, 사이버펑크 장르의 조상 중 하나인 뉴로맨서는 아직까지도 영상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 아마 어지간히 잘 만들지 않는 이상 나와봤자 아무도 안 볼 거다. 뉴로맨서에서 보여준 모든 걸 매트릭스에서 더 깔끔하고 멋지게 잘 보여줬는데 굳이? 그렇다고 근본 작품들을 확 틀어버렸다간 원작파괴라고 욕먹을 수 있을 뿐더러, 그럴 거면 굳이 원작을 안 만들고 그냥 내 작품 하나 만들고 만다는 식이 되어버린다.보물성은 이 딜레마를 영상미와 재치있는 sf적 각색으로 해결했다. 스토리 자체는 원작과 거의 다를 게 없지만, 시각적 요소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sf적인 방식으로 각색했고, 아름다운 영상미를 통해 원작을 아는 사람도 재미있게, 아니 아는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게 했다. 근데 좆망했으니까 결국 해결은 못한 거 아님? 이라고 하면 뭐라고 반박할 수 있는 말이 없구나...2. 영상미디즈니가 적극적으로 당시만해도 혁신기술이었던 카툰 렌더링과 cg를 적용했으며, 제작진들을 갈아넣어 cg에도 유화 느낌이 나도록 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다거나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사실 이런 제작 기술 같은 건 잘 몰라서... 이쯤만 하고 넘어가도 좀 봐주셈우주 묘사 역시 참으로 독특하고 아름답다. 보물성의 우주는 우리가 아는 그 우주라기보다는 거대한 바다에 가깝고, 블랙홀과 초신성 폭발에도 마치 대항해시대의 선원들이 폭풍이나 파도를 만난듯 대응한다. 실제로 우주가 아니라 이더리움(Etherium)이라는 고유명사를 쓰기도 하니 작품만의 고유 설정이라고 봐주면 되겠다.인터스텔라나 그래비티 같은 사실적인 우주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주인공 짐이 배에서 우주를 바라보는 장면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다...또 캐릭터들의 복장 역시 볼만한데, sf시대임에도 대항해시대의 옷차림을 보는 듯하며, 배도 우주선이 아니라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갤리온이라 그 시대의 모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게 해준다.3. 캐릭터캐릭터 하나하나도 정말 매력적이다. 사실 원작인 보물섬의 캐릭터들부터가 고전 소설치고는 대단히 입체적인 인물들이기 때문에 매력적이지 않게 만드는 게 더 힘들긴 하겠지만.그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키다리 존 실버는 오늘날 해적 캐릭터 클리셰의 절반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나머지 절반은 후크선장)외다리, 어깨에 올려놓은 앵무새, 해적 말투같은 외적인 모습부터, 해적다운 교활함과 냉혹함, 능글맞은 화술과 꼬마인 주인공 짐만은 은근히 아껴주는 성격까지... 그리고 이 미워할 수 없는 해적은 보물성에서도 시대를 뛰어넘어 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원작에서는 외다리지만 sf라는 장르에 맞춰서 사이보그로 각색된 이 해적은, 보물성에서도 원작과 마찬가지로 교활함, 냉혹함, 능글맞음을 모두 가지고 있다. 다만 디즈니답달까, 원작의 실버에게서 냉혹함을 대부분 덜어내고 그 빈자리를 주인공 짐에 대한 애정이 채운다. 짐에게 무관심하던 죽은 아버지와는 달리, 실버는 밧줄 묶는 법, 항해하는 법, 남자답게 좌절을 이겨내는 법을 가르쳐 주며 그의 또 다른 아버지가 되어준다.잔혹한 해적 부하들과 짐 사이에서 갈등하는 실버의 모습도 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재미요소다. 쓰다가 생각한 건데 욘두랑 비슷하네. 실제로 욘두마냥 해적들이 선장은 왜 저 애새끼만 편애하냐고 대드는 장면도 나온다.실버 얘기만 잔뜩했지만 주인공 짐도 상당히 잘 만든 캐릭터다. 아버지 없이 자라서 부성애에 목말라 있으며, 불량하면서도 가끔씩 영악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성은 실버와도 유사하며, 그의 (사실상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대단히 매력적이다.보물성의 골드로저 포지션인 플린트 선장도 씬스틸러다. 살아있는 상태로는 30초 정도 나오는데 진짜 좆간지임. 성우도 무려 옵티머스 프라임 성우인 피터 컬런이라 목소리도 끝내주더라그밖의 조연들도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들이다.상갤 특정 세력의 열렬한 사랑을 받을 것처럼 생긴 선장그리고 엄청난 동안의 소유자인 주인공 엄마까지...이 영화가 지금 나왔다면 이 둘에 대한 떡밥으로 온 아캄탭이 가득 채워졌을텐데... 이 또한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이다.
작성자 : 똥황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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