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바티스타가 애초에 무슨 연기력이나 이런걸로 주목 받은 배우는 아니고 대표작인 가오갤 드렉스도 외모나 분위기가 큰 결정 요인이었을텐데, 이미지 바꾸는게 의미가 있나?

나도 예전엔 배우면 폭넓은 연기를 해야 진짜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깨부신 배우들이 있었음.

그게 드웨인 존슨이랑 빈 디젤, 제이슨 스타뎀임.

드웨인 존슨은 그나마 초창기에 여러 역할도 했고 제법 좋은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지만 매이저 배우 되고나서 한건 전부 액션이고 주목받은것도 전부 비슷한 장르임.

빈 디젤은 솔직히 난 처음에 조금 먹어주다 스티븐 시걸처럼 B급 액션 영화나 찍다 끝날줄 알았는데 본노의 질주가 터지더라? 사람일 모른다더니...

제이슨 스타뎀은 지가 인터뷰에서도 말했음 나는 이미지 변신 필요없고 액션배우만 할꺼라고.

그러니까 내 말 뜻은 배우든 레슬링이든 자신이 맡을수 있는 이미지를 극대화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함.

솔직히 바티스타가 지금도 에볼루션때 그 기도 스타일의 이미지를 만들수 있었다면 나는 더 많은 영화에 출연했을거라고 봄. 

나이가 들고 스테로이드 끊으면서 볼품 없게 변했기 떄문에 어떻게든 다른 배역을 맡아보려고 노력하는거겠지.

근데 바티스타랑 드웨인 존슨은 나이차이 많이 나냐? 락은 그래도 이미지가 아직 현역일때 느낌이 남아있는데 바티스타는 진짜 너무 쪼그라 들었네 그것도 너무 볼품없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