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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미네이션 체임버 7대 죄악 프로모

ㅇㅇ(58.228) 2025.03.03 22:31:20
조회 7271 추천 161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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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시나 - 교만(Pride) 


잘난 체하며 겸손하지 않고 방자히 행함



회사 내에서 GOAT라는 다소 과분한 칭호를 받고 있었고 로얄럼블 이후 기자회견에서 

"난 이 23년동안 이 회사에 충성을 바쳤기에 이 기회를 잡아야한다"

"내가 17회 챔피언이 되는것이 업계를 위한 최고의 선택 (best for business) 이다" 

라고 말했으나 다른 참가자들이 정당하게 일리미네이션 체임버 참가권 매치를 치룰때

혼자서 아무런 경기없이 참가선언을 하였으며 경기 당일까지전까지 쇼에 불참한

존시나는 교만에 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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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폴 - 나태(Sloth)


행동이나 성격이 느리고 게으름


WWE와 계약하여 정식선수가 되었고 챔피언에 올랐음에도 자기 마음가는대로 쇼에 들락날락하며

"열심히하는게 아닌 똑똑하게 일을해야한다" 는 본인의 신념으로 말미삼아

로건폴은 나태에 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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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프리스트 - 분노(Wrath)


분하여 몹시 성을 냄


저지먼트데이에서 배신을 당한 이후 분노에 휩싸여 앞에 놓인 모든 적들을 파괴할려한

데미안은 분노에 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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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맥킨타이어 - 탐욕(Greed)

지나치게 많은 욕심, 부당하게 탐하는 욕망


정상에 자리에 올랐지만 그 누구의 축하도 받지못했었고

이후 매 중요한 순간마다 스포트라이트를 놓친것이 한이 되어 끝없는 인정과 명예를 바라는 

드류는 탐욕에 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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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 시기(Envy)


누군가에 대한 열등감이 증오로 바뀐 마음 


본인 평생의 숙명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를 가지 못하였고 

현역시절 존시나부터 파트타임이 된 현재의 코디로즈까지 

주인공이 된 자에 대한 열등감에 빠진 

펑크는 시기에 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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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롤린스 - 식탐(Gluttony)


음식을 비롯하여 재물에 대한 필요 이상의 지나친 욕심




세스롤린스는 이미 초대 월드챔피언이며 거룩한 커리어를 이루었음에도


여전히 월드챔피언에 대한 욕심이 강하여


세스는 식탐에 해당함 





스쳐지나가듯했지만


선수들 개개인을 죄악에 비유하며 서로가 꼬리에 꼬리에 무는 관계란걸 단번에 보여준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본 프로모 


6인 매치다보니 죄악 중 하나인 색욕이 빠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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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튜브덧글이나 개인적으로나

메인이벤트 이후 나온 락이 색욕을 담당했다고 생각함 

7대 죄악에서의 색욕은 성적인것도 의미하지만 나아가 인정욕 역시 포함되어있는데

락이 코디를 계속 이상한 자세로 유혹하는듯한 느낌과

"너의 영혼을 달라"는 다소 오해를 부르기 쉬운 비유적 표현을 말미삼아 

"나를 너의 윗사람으로 인정하고 나와 함께하자" 는 의미로 해석하기 쉬움 

결국 일리미네이션 체임버에서 7대 죄악은 다 나왔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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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리미네이션 체임버에서

이 7대 죄악들 중 가장 큰 죄악으로 뽑히는

교만함(존시나)이 인간 (코디)을 잡아먹으며 끝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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