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WWE의 문제점은 선수는 전혀 고려하지않고

지들 꼴리는대로 스토리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면

현재 WWE 로스터의 최대 장점은 외모나 프로모 능력이 아닌 경기력임

다른 시대가 경기력이 안좋았다고 하기도 그렇고 모든 선수가 다 경기력이 좋다는거도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뛰어난 경기력을 보유중인데

문제는 이것들이 경기는 별 신경 안쓰고 프로모와 스토리진행에만 온 사활을 다 건다는거임

근데 그렇게 하려면 각본이 좋아야되는데 각본이 쓰레기

경기력 좋은 선수들 모셔놓고 위클리쇼에서 경기배정은 10분도 안하고

심지어 5분이 넘는경우도 드물고 지금 WWE 위클리쇼의 경기는 그냥 스토리를 진행하기위한 수단에 불과함

그 결과 경기는 허구한날 난입이랑 DQ로 끝나고


그동안 존시나의 US오픈챌린지가 호평을 들었던 이유는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에게 연기고 나발이고간에 경기력으로 어필할수 있는 기회를 줬기 때문인데

그 외에는 레슬링은 잘하는데 마이크웍도 별로인 애들 데리고서 프로모만 짜고있으니 그게 문제인거

그나마 프로모능력이 성장한 세스롤린스가 성공했고 브레이, 짱구같은 애들은 프로모는 뛰어나서 어필할 기회가 많은데

다른 선수들은 그게 아닌데다가 경기로 어필할 기회까지 없어서 성장을 못함

그러면서 노잼각본 갖고와서 프로모만 짜고있으니 좋은 메인이벤터는 안나오고 시청률만 뚝뚝 떨어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