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샬럿이 겨우 겨우 페둥이에게 승리하고 타이틀을 방어할것 같습니다. (이후에 페둥이가 샬럿에게 뒷풀이하는데, 베키가 샬럿을 구하러 오면서 페이지에게 대적하...는 척 하면서 샬럿을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턴힐하면서 페둥이쪽으로 붙을것 같습니다.)

TLC: 페둥이가 샬럿에게 리벤지를 치루자고 제안하고 사샤도 자신은 보스라며 디바스챔에 낄 자격이 있다고 챔피언 전선에 끼고 트리플 쓰렛 매치로 치룰것 같습니다. 사샤가 페둥이에게 탭아웃 치게 만들려고 할때 샬럿이 이를 저지하고 사샤에게 강력한 스피어를 날리면서 가까스로 타이틀을 방어할것 같습니다.

로얄럼블: 페둥이와 사샤를 꺾은 샬럿은 디바 레볼루션을 종결시키고 인연인지 알았던 PCB와의 악연을 끊기 위해서 자신과 붙자고 베키에게 제안하고 이를 받아들인 베키가 로얄럼블에서 붙게 되고 경기 후반에 베키가 디스 암 헐을 샬럿을 작렬시키고 탭을 받아낼뻔 하지만.. 링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던 페둥이가 난입해서 샬럿을 구타하고 DQ로 샬럿이 타이틀을 방어합니다. 경기가 끝난후에 빡친 베키가 페둥이의 뺨을 때리고 열 받은 페둥이는 페둥이터너로 베키를 공격하고 퇴장합니다.

패스트레인: NXT에서 메인로스터로 승급된 베일리와 베키, 사샤, 페둥이가 샬럿의 디바스챔에 도전하고 싶다고 야욕을 들어내고 샬럿이 이를 받아드리면서 패스트레인에서 샬럿vs베일리vs베키vs사샤vs페둥이의 디바스 챔피언십 일리미네이션 제거매치가 결정됩니다. 베일리>베키>샬럿 순서대로 탈락하고 마지막으로 사샤와 페둥이가 최후의 2인으로 남고 뱅크 스테이트먼트와 PTO 등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진 끝에 다시 한번, 사샤의 뱅크 스테이트먼트가 제대로 들어가고 끝내 고통을 참지 못하고 페둥이가 탭을 치면서 사샤가 생애 첫 디바스 챔피언에 등극합니다!

레슬매니아: 일리미네이션 제거 매치에서 최후의 2인으로 남았던 페둥이가 사샤에게 자신은 사샤와 함께 최후의 2인으로 남아서 싸웠기때문에 디바스 챔피언십에 도전할 권리가 있다고 말하고, 전 디바스 챔피언인 샬럿은 자신이야 말로 전 챔피언이기에 리벤지 매치를 치룰 자격이 있다고 말하면서 페둥이vs샬럿의 디바스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 매치가 결정되고 페둥이가 샬럿에게 PTO를 작렬시키고 탭을 받아냄으로 레슬매니아에서 디바스 챔피언십을 걸고 사샤와 1:1로 맞붙게됩니다.

레슬매니아에서 드디어 안티디바와 보스가 격돌하며, 레슬매니아 답게 경기 초반부터 페둥이가 사샤에게 다이빙 롤링 센턴을 날리고 사샤에게 수어사이다이브를 맞는 등 공격을 주고 받으며 스피드하게 흘러갑니다.
경기가 중후반으로 흘러가면서 사샤가 뱅크럽트와 카사도라, 러닝 하이니까지 작렬시키면 경기주도권을 가져갑니다. 빈틈을 놓치지 않고 사샤가 페둥이에게 뱅크 스테이트먼트를 날리는데 이를 가까스로 벗어난 페이지가 사샤에게 역으로 PTO를 날립니다. 그러나, 로프 가까이 있던 사샤를 로프를 잡고 벗어나고 자신에게 달려드는 페둥이에게 기습적으로 드랍킥을 날리고, 다시 한번 뱅크럽트를 작렬시키려고 하는데.. 기술에서 벗어난 페둥이가 역으로 페둥이 터너를 날립니다. 페둥이 터너를 날리고 쉴 틈 없이 바로 램페둥이를 날리면서 사샤에게 겨우 3 카운터를 받아내며 승리하고 통산 3회 디바스 챔피언에 오릅니다!


이랬으면... 좋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