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조온 후기 및 뒷얘기(이 글의 본 제목이자 다시한번 부제7번에 재차 사용하는 글제목)

7-1. 게시판이 원래 그런거지 (1)명천의 장점, (2)명천의 단점, (3)대물의 장점, (4)대물의 단점 이거 네가지는 사실 속한 개인도 다 다르고 독립적으로 다른부분인데

7-2. 예를들어 (1)명천의 장점을 얘기하면 대물쪽에선 당연히 (2)명천의 단점을 들어서 뭔소리냐고 욕할거고, 반대의 케이스도 마찬가지

7-3. 이 글은 명천쪽이랑 싸우자고 하거나, 아재를 쉴드치거나, 대물을 쉴드치려는 목적으로 글쓴게 아님

7-4. 명천대 대물이야 어차피 몇년동안 싸워온거니 나는 그만하겠음 이게임에서 비중이 높은부분이라 댓글을 많이 달긴 했는데 글의 본래목적은 아니니

7-5. 다시말하지만 나는 그냥 지나간일의 에피소드를 남기고 싶었던거고, 뭔가를 쉴드치거나 욕하거나 바로잡겠다는 목적이 아님

7-6. 명천이고 대물이고 아재고가 너네 인생에 뭐 그렇게나 중요하냐 옆에서보면 전부 텍스트속의 허상이야 눈앞에서 앵앵거리는 모기보다도 덜중요한거임

7-7. 당연히 나도 마찬가지

8. 비누와 아재연합

8-1. 비누는 유비같은 인물임. 결단이 빠르고, 사람을 끌어모으는 인물

8-2. 좆밥아재라고 조갤에 자꾸 그러는놈들 있던데 진짜 죽인다 ㅅㅂ

8-3. 아재연합은 응축된 상승모멘텀과 중립적 역할의 대의명분을 쥐고있던 연합임. 말인즉슨 언제든 중원싸움에 휠윈드를 돌수 있었던거지

8-4. 다시쓰지만 아재를 좆밥취급하던놈들 있었는데 진짜 죽인다

8-5. 결국 무림의 소림사 같은 역할인데 결국 최종적으로 그걸 명성이 가져간것같음. 그런의미로 시가님을 높게쳐드리고 싶고 칭찬함

8-6. 연합전이 시작할때 비누의 둘째가 태어났었음. 비누의 활동력이 급격히 줄어든것도 비슷한시기

8-7. 나는 분명히 예견했었음. 대물이랑 합치는것보다, 그 이후에 소모되는 에너지나 댓가가 훨씬 클거라고 

8-8. 비누의 둘째가 없었고 대물을 합치느라 소모한 조정기를 지내고 섭종이 안되었으면(평행세계 어딘가에선 일어났을) 지금시기쯤엔 연합전 승기가 이쪽으로 넘어올 타이밍이 생겼을거임

8-9. 나도 이게임 저게임 길마생활만 10년이상, 와우시절 40인공대 5개까지 운영해봄. 아재에 나같은사람 많을걸 아재같은 연합은 끝가지 무너지지 않는다

일단 끊음

생각해보니 연합전얘기랑 내얘기를 쓰려고 했던것같은데 방향이 다르게 왔네